내집마련기초반 1강 강의 후기 [46기 77조 수디]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77조 30대 부부입니다.

월급쟁이부자들이 가끔 알고리즘에 떠서 관심있는 주제가 있으면 보곤 했는데요.

갑자기 뭐에 꽂혀서인지 교육을 들어봐야겠다!!라고 하고

와이프와 상의해서 수강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수강비가 부담이 됐으나 미래에 분명 저희의 자산이 될 것이기에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생각은 더욱 확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부부는 한창 집값이 오르던 20년 말에 서울 구축 아파트를 매수했는데요.

결혼하고 전세에 살며 2년에 한번씩 총 세번 이사 했었는데

마지막 전세살이하던 곳의 집주인이 전세금액을 5% 이상 올릴예정이라며,

저희한테도 다른 집을 매매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묻더라구요.

그때를 계기로 우리도 집을 한번 매매해보자 라는 생각을 구체화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여기저기 임장다니며

저희 나름대로 예산 한도 내에서 매매 가능한 매물들을 찾아봤어요.

하지만 지금처럼 매물이 많지 않았고, 있던 매물도 금방 없어지곤 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알아본다고

엑셀에 단지별 특징, 상권, 호재, 지하철역 등등 열심히 조사했고

주담대 받는다고 자금계획서도 열심히 썼었드랬죠.

지금 봐도 나름 자세히 잘 작성한 것 같은데

강의 영상을 듣고 보니 한참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좀더 있다가 사면 좋았을껄, 월부 강의를 그때도 알았더라면

후회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강의를 듣게되어 얼마나 다행이고 든든한지 모릅니다!

한창 회사업무가 바쁜시기에 병행하느라 정신은 없지만 ㅜㅜ

앞으로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강의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모두 다같이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