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6기 82조 뚜뚜지30] 2주차 강의후기 :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한다.

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뚜뚜지30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여름이 온 것 같은 요즘입니다.

이번주는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의

임장보고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최초의 임장보고서에 비해

많이 성장했구나- 라고 셀프칭찬도 해주고,

한편으로는

여전히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수용하고 개선해나가야할 부분은 무엇인지

스스로 많은 생각도 해보게 된 것 같습니다.

90개의 앞마당을 만들며 작성했던

임장보고서의 '찐' 엑기스 요소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한번에 모든 것을 반영하기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하늘에 떠있는 북극성을 보고

목적지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듯

옳은 방향으로 성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늘 즐거울 수만은 없겠죠ㅎㅎ

그러나,

나에게 필요한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뚜벅 뚜벅!! KEEP GOING !!

1. 임장보고서의 필요성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은

현장과 데이터, 데이터와 현장 사이의

간극을 정교하게 이어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특징과 선호요소는

임장을 통한 직관적 판단 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기록을 통한 객관적 분석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저 역시 임장보고서의 작성이(특히 결론 부분)

상대적으로 부실했던 앞마당은

자신있게 설명하기 어렵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시간과 에너지, 체력을 넣어

임장을 했다면, 그것이 헛되지 않게

반드시 임장보고서로 남겨서

1억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임장보고서 적용요소

그동안 실전반(실전지투,실전반)을 수강하지 못하고

초급강의만 반복해서 들었던터라

임장보고서를 개선 및 발전 시키는 것에

동료들의 임장보고서와 정규강의 자료, 특강 자료 등을

많이 참고하고 적용했었습니다.

그 중에는 어떤 의미지인지 잘 모르지만

다들 하길래 따라썼던 장표들도 있었습니다 ㅎㅎ

시간이 흐르며 의미들을 깨우쳐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단지분석과 결론을 위한 시세트래킹 및 전수조사 시에

영혼이 나간채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는 모습이

종종 관찰되기에.............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단지분석과 결론 파트를

가장 유심히 듣게 된 것 같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ㅋㅋ감사합니다.

1. 알.쓸.수.업. - 서울임보쓸 때 직장장표에 반영(서울이 익숙해질때까지)
2. 호갱노노 직장인 연봉 - 소기업까지 스캔 가능
3. 영향을 줄만한 입주예정 단지 - 뒤에 쓰지말고 입주지도에 보기쉽게 바로 입력
4. 생활권별/동별 단지 샘플링 & 상중하 - 더 작게 뜯어보기
5. 모.추.뽑.결
6. 시세트래킹 및 1등뽑기 엑셀파일 정비 - 전세가율 필터링, 전고, 전고대비하락률
7. 공급이 터졌을 때 내가 현장에 있었다면- 기록

3. 가치판단 프로세스

지역과 단지를 예시로 들어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을 해주셔서

투자자의 가치비교 프로세스는 이런 것이구나-

하고 간접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상승장이 남긴 의미(선호요소 등)와

전고점이라는 베네핏 활용 등

반드시 복습하면서

밥잘님의 사고 프로세스가

제 것인것 처럼

익숙해지게 만들어야겠습니다.

꼬꼬무 호기심 가질 것!!

- 임장지역의 주요 선호요소는 무엇일까?

-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강남으로 출근을 많이 할까?

- 그렇지 않다면 부도심 중 어디로 갈까?

- 그렇지 않다면 2호선 말고 더 이용도가 높은 호선은 어디일까?

-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학군이 중요할까?

- 선호학군지와 비선호학군지는 실제로 가격차이가 얼마나 날까?

- 두 단지의 입지적 가치가 비슷하다면 그다음으로 고려할 부분은 무엇일까?

- 두 단지가 모두 같은 학군과 환경을 누린다면 단지브랜드, 퀄리티, 세대수와 같은

- 더 미시적인 부분이 중요하진 않을까?

- 공급폭탄이 지나가고 나면 기축단지는 어떤 영향을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