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0기 9월에 독서 3매경에 빠질조 빌리프킴] 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빌리프킴입니다:)

알찬 정보와 마음 따뜻한 위로가 함께 있었던

정말 정말 제가 존경하는 너바나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한 3주차 강의후기입니다.

이번주에 직장이 엄청나게 바빠서

강의와 독서 스케줄을 걱정했지만

다행이 잘 맞출 수 있어 감사한마음입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너바나님 또한 초보시절에

힘들고 외롭고 고생이 많았던 시기였음을

설명해주시며 힘내서 더 걸어가면

빛이 보일거라는 말씀을 강조해주셨던 강의였습니다.

초보자인 저에게 빛과 소금 같았던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 비슷하게 성장한다]

이번 3주차 강의는 너바나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이전까지 지치지만 조금씩 끌어올리며 잘해보려고 했던 의욕이

너바나님 강의를 듣는 순간 엄청나게 올라왔습니다.

(아... 내 극복제는 너바나님의 말씀이구나!)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질의응답을 길게 해주셨는데

사실 질문을 보내라는 문자가 왔을 때

개인적인 것은 문의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하는 고민은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라는게 답일텐데

안여쭤보는게 시간을 아껴드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고민만하다가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랬는데 강의에서 다른 수강생분들의 질문 내용을 보니

이거 내가 보낸건가... 할 정도로 너무나도 비슷한 고민들, 나보다 힘든 상황에

절로 마음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너바나님께서 원래 처음은 다 힘들다

지금은 투자와 함께 직장, 가족 등 다른 것들을 하는게 힘이 많이 드는

성장영역이 맞다고 해주셔서

나만 힘든것이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있기 때문에

힘이 드는 거라는 생각이 드니

지치는 내가 싫어졌던 마음이 오히려 안쓰럽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의 실패담, 부사님께 들었던 상처가 됐던 말씀들 등...

지금 내가 이렇게 멘토로 삼는 분께서도 처음에는 이런일을 겪으셨구나 하니

나도 그런일을 겪어도 너바나님처럼 이겨내고 버티고 계속 노력한다면

비전보드에 쓴 36억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받아쓰기를 너무 못봐서 남아서 맨날 공부하고

선생님께 혼나고 새벽까지 엄마랑 공부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당연하게 한글을 쓰는것처럼.. ㅎㅎㅎ

언젠가는 투자를 생활습관처럼 잘 하게 될 날을 기다리며 화이팅!!

BM: 초보때 힘든거는 성장하느라 힘든것이니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매일 하기!

[한 번에 한 가지에 집중하기]

이번 열중을 듣기 전에 자실을 함께 하며 열중을 들을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열중이 어쩌면 쉬어가는 수업이니 내가 자실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주 무지한 생각 때문이였는데요..

그러다보니 열중도 자실도 어느 하나 완벽하게 하지 못하겠단는 결론에 이르렀고

열중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론은 지금까지 들은 강의중에 가장 좋은 강의를 꼽으라면

실준반과 열중을 꼽을 정도로 좋은 강의였습니다.

실준 때는 임장과 임보에 대해 아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면

열중에서는 독서를 통해 부자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집중적으로 시간을 만들 수 있어 중심이 잡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독서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처음으로 강의 임장 임보를 쓰다보니 독서를 한 글자도 못하겠어서

몇개월동안 아쉬워했는데

이번 열중을 통해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특히나 멘토님들이 고르고 골라 뽑아준 책을 읽고

함께 공부하는 조원분들과 깊에 토론할 수 있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였습니다.

+ 운조 선배님과 함께 한 독서모임 시간 정말 최고였어요!!

강의에서도 너바나님께서

임장, 임보, 독서, 강의 동시에 할 수 없다

반드시 하나에 집중해야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어느정도 관리의 영역이 된다면 동시에 가능하겠지만

저는 이제 성작영역이기에 하나하나에 집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독서가 모든 상황에 곁들어지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

(너나위님이 퇴근하고 책읽을 시간 확보하시기 위해 독서실 다니시면서

하루에 한권씩 읽으셨다는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BM: 급한 마음 내려놓고 하나씩에 집중하기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행복한 인생은 지금도 가능하다]

돈을 버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거릴지만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들은

사실 그리 큰돈이 드는 것들이 아닐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행복 10계명을 작성해보라고 하셨는데

저도 써보니 물론 돈이 있으면 더 안심이 되고 행복하겠지만

꼭 돈이 아니여도 행복은 제 곁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자유를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을 주는 10가지>

1. 남편과 다정한 말 주고 받기

2. 남편과 꼭 안아주기

3.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

4. 새로운 일 혼자 도전하고 성취감 느끼기

5. 퇴근하고 남편이랑 맛있는거 먹기

6. 예쁜 카페에서 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7. 스탠드 불만 켜놓고 일기 쓰거나 독서하기

8. 제주도.. (이건 돈이 좀 있어야하나)

9. 자연 풍경 보며 드라이브 하기

10.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 들 때

BM: 과정에서 행복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