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89조 빠바빵뚜레빵]

  • 23.09.19


녕하세요.

열중 30기 추천도서 8리 읽9 투자 성공하조 빠바빵뚜레빵입니다.

이번 3주차에서는 제가 정말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너바나님께서 해주셨기 때문에 빨리 정리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3주차 강의에서는 너바나님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를 위해 사전에 질문을 제출받았고 저도 질문을 남겼습니다. 비록 제 질문은 선정되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질문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지방을 우선 볼 것인지, 수도권을 우선 볼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그러던 중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지금은 제 롤모델로 삼고 있는 분을 만나면서 제 가게를 차리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통해 지방 투자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 개업 비용을 마련해야 하므로 투자를 하지 않고 가게를 차릴 때까지 기다린다.(X) → 이미 분양권 마무리를 위해 1년 반이나 기다린 상황이며 이번 강의에도 나왔듯이 투자를 하지 않고 시장에서 꾸준히 살아있기는 어려움
  • 연간 모을 수 있는 투자금이 많으므로 수도권 투자를 한다.(X) → 일반적인 상황이면 멘토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이대로 수도권 투자를 하면 되겠지만 지금 나는 개업 비용을 마련해야 하므로 어려움
  • 개업을 위한 종자돈을 저축하면서 투자 경험을 쌓도록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방으로 간다.(O)

이렇게 마음을 정해놓고 최근에 지방 앞마당을 늘리고 있었는데요. 오늘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수도권이 충분히 싸졌고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말씀에, 또 연간 저축액이나 투자금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수도권을 보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흔들려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질의응답 시간에 더 흔들리게 되었는데요. 이번 강의에서 선정된 질문 중에 저와 같이 전문직인 분들이 제출한 질문이 두 건이 선정되었습니다. 한 분은 최근에 투자활동을 시작하신 분으로 아직 종자돈이 많지는 않지만 연간 모을 수 있는 저축액이 커서 지방을 봐야할지 수도권을 봐야할지를 물어보셨고요. 다른 한 분은 전문직이더라도 자신의 사업을 하지 않는다면 소액투자를 하는 것이 맞는지를 물어보셨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저도 많이 흔들렸는데요. 여자친구와 얘기를 나눠보면서 다시 마음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의 본질은 돈나무를 심는 것이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바로 마음 정하기의 키 포인트였는데요. 여기서 돈나무란 부동산 투자를 말하는 것이었지만 현재 저의 상황에서는 개업 역시도 돈나무라고 볼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업을 위해 돈을 모으는 것이 우선, 다만 투자자로서의 방향을 정한 만큼 투자 경험을 쌓기 위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을 가야겠다는 기존의 생각을 다시 굳힐 수 있었습니다.


질문 중에는 취득세가 8%라 연간 모은 투자금을 다 세금으로 날리게 되는 것이 너무 아깝다고, 이런 상황에서도 투자를 하는 것이 맞냐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너바나님은 과거에 자신은 실력을 키우고자 했지 돈을 벌고자 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바로 이 실력을 키우는 것이 돈나무를 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나무를 키우는 것. 기준은 상황에 맞춰 변할 수 있지만 원칙은 변하지 않듯, 돈나무를 키워야 한다는 이 본질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돈나무를 키울 수 있도록 현재 정한 목표를 잘 따라가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행복 10계명

  1. 쇼파에 가만히 여자친구와 앉아 얘기하기.
  2. 여자친구 카톡 캡쳐해놓은 것 보기
  3. 아침에 밀리지 않고 일찍 출근해서 책 읽기
  4. 여자친구와 인생 계획을 얘기하기
  5. 여자친구와 산책하기
  6.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뒹굴거리기
  7. 주말에 여자친구와 놀러가고 맥주 한잔 마시기
  8. 하루의 원씽을 마무리하기
  9. 퇴근하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설렁설렁 걸어가기
  10. 친절하게 손님 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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