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44조 레도 ]

안녕하세요. 레도입니다.

열반 스쿨 기초반 강의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강의 의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기 때문에, 3주 차 강의의 너바나님 사진만으로도 기대감을 가졌고 그렇게 부푼 마음으로 강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기초, 실준, 지투 기초 거쳐왔고, 그렇게 정신없이 어영부영, 되는 데로 거쳐온 것 같지만, 제가 성장했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너바나님의 강의 내용을 평가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ㅋ(물론 지금도 왕초보지만.) 그 아련한 왕왕 초보 시절에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거고.. ㅋ’ 뭐가 좋은지 옳은지도 모르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기도 했거든요.ㅎ

기초 다음 중급을 듣는 것이 순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실준, 지투 기초를 듣고 나서 중급의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면, 개념적인 설명에서 끝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히려 더 깊이 있고, 디테일한 것들을 알고 싶은데 말이죠.ㅋ

너바나님께서 강의 중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근데 실제로 하려면 초보들에게는 디테일한 것들이 궁금해집니다.

아.. 그렇구나..! 근데 어디서 찾지? 혹은 어떻게 시작하지? 등등. 그런 면에서 1강과 2강은 더욱 저에게 도움 되는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세금 관련입니다. 3주택 이상자 취득세가 8%인데요, 예를 들어 매가 4억이면, 갭 5천이라고 하더라도 세금만 3200만 원인데요,, 이런 질문에 튜터님이나 멘토님 답변은 항상 별거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약, 이미 여러 채 투자해서 다른 곳에서 전세금 상승금도 있고 하면, 융통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보유할 수도 있지만, 정말 딱 3호기여서, 이전 투자 물건들에서 수익이 아직 나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는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갑작스러운 큰 금액일 것 같습니다.

나중에 결론적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투자하는 시점에서는 큰일 일 것 같거든요. 집을 그렇게 싸게 사던지, 아님 투자금+거대 취득세를 실투자금으로 돈을 모으든지?일까요?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