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 보고서 중에서 지역정보 작성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강의를 듣는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정보를 취합하는 행위가 아니라
(물론 이것도 어렵기에 잘 배워야 하지만요..)
그 정보를 왜 수집하는지 알아야 하고,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보는 제한 없이 수집 가능할 것 같아요.
다만 수집한 정보로 내가 그 지역을 얼마나 이해하는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그 이해한 것을 토대로 투자자 관점에서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 때 강사님들이 정보 수집 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잘 봐야겠습니다.
1등 뽑기는 임보 안에서 비교하고 또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도출되는 것 같습니다.
이 비교를 할 때 절대기준이 없기 때문에
가치 판단을 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구요.
이 과정에서 자칫하면 주관적인 생각들이 들어갈 수 있는데,
이것이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임보를 통해 나의 생각이 구성되는 것일테니까요.
1등 뽑기는 특히 경험이 많으면 유리할 것 같습니다.
고려해야할 요소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초보일수록 놓치는 것이 많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경험을 하기엔 시간이 걸리니까,
월부 커뮤니티의 임보를 보면서 나의 생각과 비교해보는 것으로도 쌓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백하자면, 사실 지난 일요일에 5개의 강의를 연속으로 듣고나서 과제 시작을 계속 미루었습니다.
일이 있었다고 했지만, 사실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내가 얼마나 시간을 넣어야 하지? 얼마나 헤매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그런데 밥잘님의 마지막 강의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 듣고 나서
'아 이제 해야겠다. 미룰수 없고 더이상 변명할 거리도 없다. 그리고 바뀌고 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마지막 강의 없었으면 전 힘을 잃었을 것 같아요ㅠㅠ)
그렇게 2강을 모두 수강하고 나니,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나는 될 거고, 그 과정에서 지금 조금 헤매는 것 뿐이야.' 라는 마음으로요.
강사님들의 진심이 담긴 말씀들이 항상 힘이 되고 멱살을 잡고 끌어주시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 초보이지만,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투자 초보자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고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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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강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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