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94조 사피엔스]

조모임 가는 길에 처음부터 같이 출발했던 오렌지색 포르쉐 차량...


수완지구 가는 길에 쭉 함께 달리며 생각했다.


도대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차를 굴릴 수 있었을까...


나는 아직 월급만큼의 주담대를 돌리며 9년된 경차로 존버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순자산이 안정적으로 올라온다면 딱 1단계, 준준형급으로만 올려도 감사하겠다!



기나긴 서론을 일단락하고,,


이번에는 조원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다짐했건만,


또 라떼처럼 굴지 않았나 살짝 반성해본다... ㅠㅠ



거주 경험은 없지만, 4년 가까이 근무했던 익숙한 지역이라


다소 만만하게 본 건 사실이다.


대충 어느 구역을 선호하고 비선호하는지는 알고 있었으나


직접 모두 다 걸어서 다닌 적은 없었기에


예전에는 모르고 있었던 부분도 보이고, 단지별 분위기도 다름을 느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여행 전에 정보를 많이 수집해서 가면 보이는 것들이 많듯이


임장 전에도 임장루트나 단지별 명칭이나 위치를 좀 더 알고 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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