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5조 일개미탈출]



2강: 임장보고서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강의


열기-실준반을 이어서 수강하는 나에게 좋았던 점은 열기가 임장보고서 전반에 관한 기준을 설명해 주는 강의 였다면 실준반은 임장보고서를 구체적으로 적용시켜 보면서 투자 매물의 순위와 가치비교를 안내해 주는 디테일한 내용을 다루어 줬다.


한번 쓴 임장보고서를 다시 수정해 보면서 내가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는 게 좋았다.


  1. 나는 인구수에 대한 분석을 소홀히 했고, 그 동에서 어떤 사람들이 거주할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좀 더 자세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사는 동네는 직접 만나보고 다니면서 어떤 사람이 사는지 잘 알 수 있지만 모르는 동네에 가면 그 기준 적용이 어려운데 이 부분은 꼭 임장 가기 전에 확인해 보면서 추측해 보는 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 전출입 인구분석으로 비교 가치 도시 공급들을 확인해 보는 점이 좋았다. 과연 공급의 영향을 어떻게 생각해 볼 것 인가를 막연하게 인근지역이라고 했는데 전출입 인구분석을 보면서 이 사람들이 어느 동네로 이사가고 싶어하는지 그 지역의 공급은 어떤지를 함께 비교해 보면 역전세에 대한 우려나 리스크를 조금 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챙겨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등뽑기에 대한 매물 비교는 아직 어렵고, 생소하다. 그만큼 입지가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다. 분위기 임장이나 단지 임장을 통해 그 부분이 보완이 되겠지만, 초보자는 쉬운 건 아닌 것 같다.

나라면 어디 살고 싶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는데 아직 대장과 내가 생각하는 매물의 차이가 나기도 하고 가격을 매겨봤을 때 이정도까지 가격이 가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써본다면 충분히 임장 보고서를 통해 저평가된 매물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2년 안에 투자해서 일개미에서 탈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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