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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제... 드디어... 그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임.장.보.고.서 !!!
임장이야~ 조원들과 벚꽃 휘날리며~ 봄바람 느끼며 소풍하듯~ 동네 마실가듯~
다리만 아팠지 마음은 가볍게 하고 갔는데...
새로운 동네 혹은 알고는 있었지만 투자자의 관점으로 보지 못한 지역들을 여러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
두둥!!! 풍문으로만 들었소~!!! 바로바로 ~ 임장보고서!!!
이제 열심히 발품 손품 팔아서 얻은 정보를 투자를 위해 정리하는 임장보고서가 제 앞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씨앗 월부들을 좌절케한다는 그 임장보고서... 꼭 이걸 써야하나? 투자하는데 이런 번거로운 과정이 필수인가? 의문이 들었죠. 사실은... 귀찮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다~ 알고있는 듯 밥잘님이 '임보를 쓰지 않고 투자하면 벌어지는 일'을 조곤조곤 알려주셨습니다. 같은 자금으로 같은 지역을 투자하더라도 임보를 쓰지 않으면 '아는' 투자가 아닌 '감'에 의존하는 투자가 되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그제야 드는 생각.... 지난 저의 투자는... 정말 '감'에 의존하고 '카더라' 통신에 귀 기울이고, '소장님' 찬스로 이루어 졌음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매물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 못해
Oh- oh- oh
좋은 매물인진 모르겠어 미친 듯이 막 끌릴 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오를 것만 같아
Oh- oh- oh
내가 택했던 그 매물을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단지를
내 생 최고의 투자일지 미친 투자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투자이지 이제 투자를 시작할까
Oh- oh- oh~
전... 그렇게 본능적으로~ 느낌적인 느낌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데이터 분석보다는 입지에 대한 막연한 감으로 매매를 진행했었죠.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올라라 올라라~ 넌 오르는 물건이다... 넌 할 수 있다. 넌 나에게 부를 줄 것이다.....
이제... 더이상 아쉬운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제대로된 임장보고서 3개만 있어도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그 말씀 믿고... 좀 귀찮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임장보고서 완성하겠습니다.
'임보를 통한 우선순위 판단력' 길러보겠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내 힘으로 한번 해보리라~!
너나위님, 자모님, 밥잘님,코크님,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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