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준56기 전국8도 누비며 상위1%되조! 봄비]

  • 24.04.18

많은 초심자는 물을 것이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임보를 써야하지?"

"아, 이렇게 까지 써야돼? 적당히 하면 안돼?"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의 강의는 수강생의 마음에서 시작한다.


초심자, 중수, 실전 고수에 이르는 수강생이

무엇을 궁금해 할지,

무슨 마음으로 이 강의를 듣고 있는지

를 토대로 강의 해주셨다.


임장 보고서의 전 과정은

지역 정보, 입지 분석, 시세 확인, 투자 결론

나뉜다.


각 목차별로 투자 실력에 따라 작성해야하는 항목을 쪽집게로 강의해주신다.


무엇보다 마지막 강의가 인상 깊었다.

흔히 들었던 말이고 뻔하게 들리는 말일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같은 말이라도 시기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정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살았을까를 떠올렸다.

할 수 있다고 말만 하는데 속으로는 "버거운데? 안하면 안되나? 나보고 이걸 하라고? 할 수 있을까?" 반문 한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수시로 의심하고 결과를 예측하는데 내 정신력을 소모하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에너지는 한정적이다.


걱정하고 의심하는 시간에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렇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습니다."

라고 말해주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이 해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세심하게 준비해준 강의를 들으면서 미래의 어려움이 상상이 되었다.

1등 뽑기, 가치평가, 가격비교 이게 정리된 강의자료로 봐도 쉽지 않다.

하물며 실제 임장지에서 만나는 수십 수백 가지의 단지를 비교하려고 하면 뭐하나 정리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를 푸는데 "시세조사, 차근히 쌓아올린 임장보고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구체적인 예시로 꼼꼼히 준비한 강의여서 미래에 대한 상상과, 임자보고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강의는 마인드에 대한 강의인데,

가슴이 뭉클했다.

열심히 달려온 사람, 묵묵히 이겨낸 사람, 그들의 단단해지는 마음과 우여곡절 인생 얘기를 들으면

괜스레 맘이 뭉클해진다.

열심히 살고 싶고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가고 싶다는 뜨거운 열망를 느낀다.

나도 할 수 있다.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될 때까지 하면 된다.

나도 꼭 될 때까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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