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을 땐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요?


순위 분석을 통해서 아파트를 하나씩 클릭해보던 중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런 말들이 붙은 것이 주변에 너무 한가득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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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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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뜨user-level-chip
24. 04. 19. 13:11

안녕하세요, 결국해내는사람님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건축은 "노후되거나 불량건축물들이 밀집된 지역에서 소유자들이 자신들의 부동산을 출자하여 일정한 사업계획의 내용을 가지고 찬성하는자들이 조합을 결성하여 새로운 건축물을 취득하고 정산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아파트가 재건축이다 라고 하면 신축이 되는 것이지요. 다만, 아파트를 없애고 다시 신축이 들어서려면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 단계를 위 예시와 같이 "정비예정구역 지정"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단계는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이어지는데요, ① 정비기본계획 수립 ② 정비구역 지정 ③ 추진위원회 구성 ④ 조합설립인가 ⑤ 사업시행인가 ⑥ 분양신청 ⑦ 관리처분계획인가 ⑧ 일반분양 ⑨ 조합해산 추진위원회 구성까지 2~3년, 조합설립인가까지 1~2년,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1~2년, 조합해산까지 3~4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여 이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중간에 어떤 일이 발생하면 딜레이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기존 아파트가 신축으로 바뀌는 것은 좋지만 확정이더라도 그만큼 오랜 기간 투자금이 묶이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3년 이내에 일어나지 않을 호재는 참고만 하고 입지 요소들 중에 호재는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는 가치 대비 저평가되었고 기준에 맞고 내 상황에 맞는 것들 중 1등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국해내는사람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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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둘리user-level-chip
24. 04. 20. 01:01

결국해내는사람님 안녕하세요 ^^ 재건축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 현재 재건축 단계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것 같습니다 ^^ 재개발재건축에는 정비예정구역지정/기본계획수립/안전진단 ~ 철거신고/착공 및 분양/준공 및 청산까지 많은 단계가 있습니다. 이 중,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정도의 단계가 되면 어느 정도 확정이된 계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확정이 된 계획이 있다면, 규모도 함게 보시면 좋습니다. 이곳의 환경이 얼마나 어떻게 바뀔지 상상하면서 재건축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환경 개선으로 인해 주변 단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내는사람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