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6기 58조 인생은아름다워

자모님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대출가능 금액을 계산하고 금액 한도내에서만 아파트를 찾아봤다. 하지만 강의에서 천장을 열고 내집마련 후보에서 5000만원을 더 플러스 해서 보면 더 좋은 아파트를 살수있다는 말씀을 듣고 종잣돈을 열심히 모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살수있는 단지를 검색하면서 실망하던차에 '그래 5000만원 더 모아보자"로 의지가 생겼다.

지방을 아직 임장 가보지 못한 나로서는 지방의 광역시별로 원페이지에 올려서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지역의 대장 아파트와 주변 환경의 느낌까지 설명하시는 모습이 감명깊었다. 그동안 자모님의 노력이 엿보였다.

수도권은 강남접근성과 주변 환경위주로 보고 지방은 교통대신 인구와 주변 환경을 봐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지방 임장의 레버리지 한 느낌이다.

그리고 내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여서 그런지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귀에 쏙쏙 와서 박혔다. '그래 이정도 학군정도는 되어야겠구나' '상권을 볼때 어떤 매장이 들어와있는지 봐야겠구나'

너나위님도 말씀하셨지만 급지별로 설명해 주시니 자연스럽게 서울의 구가 외워지고 지하철 노선도 2호선이 가장 중요하고 아파트 가격이 높다고 말씀해주셔서 내집마련 후보단지 볼때 참고가 될것같다.

주거와 내집마련을 분리해서 구매해도 좋다는 말씀이 '나는 왜 이 생각을 못했지?' 싶었다. 아이들이 고등학생, 중학생이고 아이들의 친구들도 이미 친해져있어서 이사가 힘들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앞으로 10년을 보유할 단지를 본다 라고 생각하니 좀더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다. 우리 집 주변의 대장 단지로 옮길생각만 하다가 서울 전체를 보고 급지별로 내가 생각했던 지역보다 한급지 위에서부터 시세를 보면서 내려온다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졌다. 빨리 더 많은 아파트의 시세를 보고 싶어졌다.

자모님이 알려주신대로 예산안의 단리 리스트업해서 가장 안좋은것부터 제외하면서 지금의 주거지보다 좋은곳으로 옮길수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