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엣프제] '무기가 되는 스토리' 독서 후기

  • 24.04.19


'무기가 되는 스토리'

독서 후기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무기가 되는 스토리

2. 저자 및 출판사: 도널드 밀러 / 윌북

3. 읽은 날짜: 2024년 4월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왜 당신의 마케팅은 폭망했나?

#뚜렷한 메시지 #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 #분명한스토리

- 분명하고 뚜렷한 메시지를 전달 해야한다.

- 사람들은 자신의 생존과 번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관심이 있다. 남의 이야기에는 별 관심이 없다.

-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게 아니라 확실하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을 원한다.

- 그런 스토리에는 전개와 공식이 있다.


[Chapter2] 무기가 되는 스토리

#캐릭터 #난관에직면 #가이드 #계획제시 #행동촉구 #실패를피하게도와주기 #성공으로끝맺기 #진짜로원하는것

- 고객은 또다른 주인공이 아닌 가이드를 원한다. 언제나 고객을 주인공으로 설정해야함. 가이드는 공감과 권위를 갖춰야하고 권위는 능력을 의미한다.

- 모든 스토리에는 악당이 있어야 하고 그 악당이 있어야 내 제품이 빛을 발할 수 있음

- 내가 도울 수 있는 고객의 난관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히 전달해야함

- 납득이되고 설득이되더라도 행동을 촉구할 수 있도록 해줘야함

- 사람들은 손실회피경향이 커서 얻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에 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


[Chapte3] 나의 회사를 성장시킬 비밀 병기

#웹사이트 #썸네일

- 독서가 아닌 이상 사람들은 글을 훑어보지, 읽어보지 않는다. 글자 수를 최소화해서 훑고 지나가기 쉽게 구성해야한다.

- 실천 로드맵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평소에 익숙한 영역에서의 나는 생각을 진짜 안하고 행동하는 편이라, 늘 조심성이없고, 덜렁대는 편인데 나같은 사람도 최대한 칼로리를 절약하기 위해서 생각을 안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극도로 최소화하고, 한정적인 내 에너지 한도 내에서 생각을 그래도 해야하는 부분에 좀 집중을 하는 편이라는 걸 깨달았다. 내가 이렇다는 걸 이해한 후 정말 역지사지로 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도 이럴거라는 생각을 하니, 제목도, 썸네일도, 글의 시작부분도 그 사람의 에너지 소모를 줄여줄 수 있도록 신경 써야, 계속 읽을 수 있는 글이겠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2. 공감과 권위를 가진 사람이 쓰는 글을 원한다. 권위는 곧 능력을 말하는 것이고, 그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네가지가 있어야 한다.

1) 증언: 이건 결국 내 ‘진짜’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대전제를 만족해야하는 것 같다. 가짜가 아닌 진짜 내 실력을 쌓아야만 가능한 일

2) 통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 경험을 늘리고,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늘리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누며 증명 해내는 것이 중요

3) 수상이력: 눈에 보이는 성과, 결과물도 중요

4) 로고: 나를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가치가 있어야 함


3. 여기서는 마케팅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내용이 내가 쓰는 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나'라는 사람을 마케팅하기 위한 것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니 배울 점들이 많았고, 어떤 글이 잘 쓴 글 인지, 어떤 행동이 나를 더 빛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4. 온티 OT에서 글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튜터님들께서 알려주신 것이 다 여기 녹아있었다. 너무나도 중요한 글의 제목! 제일 중요한 글의 제목을 분명하고, 잘 읽히며, 사람들이 원하는 키워드로 잘 구성해야하고, 사람들이 첫눈에 보게 되는 썸네일도, 글의 길이, 구성 등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고객의 마음을 읽어가며 설명해주는 책인 것 같다.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글을 쓰고, 주제를 정할 때, 내가 쓰는 글의 스토리의 악당외적인 문제, 내적인 문제철학적인 문제를 꼭 생각해보고 그 내용이 흥미롭고 나 스스로도 납득되는 글을 쓰도록 할 것


2. 이제는 특별할 것 없이, 고민도 크게 하지 않고 하던대로 짓던 글의 제목, 썸네일을 좀 더 개선할 방법은 없는지, 조금 더 생각을 해볼 것. 그리고 글의 시작 부분이 사람들이 이 글을 읽을지 말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그 부분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쓸 것.


3. 내가 쓰고 싶은, 내가 하고싶은 말을 쓰는 글이 아닌 사람들이 읽고 싶은 글을 써야한다. 이건 자산으로써의 집을 사는 것과도 같네..!


4. 예쁜 글을 쓰려고 하지말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한 글을 쓰자.





💡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6) 메시지가 뚜렷하지 않으면 마케팅 자료에 아무리 많은 돈을 써도 아무도 귀담아듣지 않는다.

→ 내가 쓰는 글도 전달하고 싶은 명확한 메시지가 있고, 그 글을 보는 사람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글이어야 끝까지 읽는다.


(P. 21) 사람들은 자신의 생존과 번창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를 찾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의사소통은 간명해야 한다.

→ 사람들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 중 내가 분양글과 지역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가격이 싼 아파트와, 호재, 어렵고 복잡하지만 알아야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고, 나는 이걸 "쉽게" 전달 해 주는 방법을 터득해서 이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좋은 분양글과 아파트글을 쓰는 거라는 걸 깨달았음


(P. 31) 사람들은 최고의 제품을 사는 게 아니다. 사람들이 구매하는 건 '최고로 빨리 이해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최고로 잘 쓴 글, 최고로 짜임새 있고 많은 것을 알려주는 글, 예쁜 건 다 때려박은 글이 조회수를 얻는 것이 아닐 수 있겠다. 사람들이 지금얻고자 하는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바로 알기 쉽게 써내려간 글이 많은 조회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P. 116) 무언가를 팔면서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면 제품에 대한 신념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준다.

→ 내가 확신이 없으면, 읽는 사람도 확신을 가질 수 없다.


(P. 166) 웹사이트는 회사가 보여주는 첫인상이다. 말하자면 첫 데이트와 같다. 고객이 알고 싶은 것은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여러분이 갖고 있는가, 그리고 그걸 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신뢰할 만한가 하는 점뿐이다.

→ 제목과 썸네일에 내가 글에 담고 있는 것(사람들이 얻고 싶은 정보)이 무엇인지 최대한 담겨 있어야 하고, 첫 서론에서부터도 어떤 말투로, 어떤 내용을 얘기할 것인지 얘기하고 본문으로 넘어가야겠다!


댓글


명랑20creator badge
24. 04. 19. 23:52

못하는거 없이 잘한다~~^^

청별
24. 04. 20. 00:04

우와~ 독서 후기까지 넘 멋진 엣프제님~~~ ㅎ

행복한단
24. 04. 20. 09:46

와 평소 무기가 되는 스토리라는 책 읽고 싶었는데 덕분에 책을 읽은 것같고 넘 잘 정리하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