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부쟈 열정부쟈 쟈부쟈 입니다.
반 년 만의 학교, 그리고 첫 에이스반
가슴 떨렸던 첫 OT도 벌써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818452
[에이스3반 쟈부쟈] 첫 에이스반, 권유디 튜터님과의 OT 후기
2주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반원분들과 벚꽃 분위기 임장도
땀이 줄줄 흘렀던 땡볕 아래에서의 단지 임장도 열심히 끝내고 튜터님과의 반임장도 잘 보냈습니다.
에이스반의 반임장은 뭐가 다를까?
베일에 가려진 그 시간이 항상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를 온전히 학생들을 위해 내어주시는 튜터님이
어떤 말씀을 해주실지 기대하면서
또 지금이 아니면 말과 표정으로 전해지는 저의 진심을 언제 또 말씀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전날부터 반장님과 부반장님을 붙잡고 어떤 질문을 해야할 지 여쭤보면서
워드에 다섯 가지 테마의 질문을 써내려갔습니다.
WHY, 원씽, 글쓰기, 직장, 가족
질문의 테마는 처음 투자자를 시작했을 때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평생 함께 가야하는구나ㅎㅎ)
하지만 투자생활로 해가 더해져가고 투자자와 에이스라는 역할로서의 꿈이 더 명확해지면서
그 기간과 방법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로 질문 정리도 끝,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수첩도 손에 들고
푹 빠져버렸던 반임장에서 튜터님께 받은 기운과 메시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벅참이
기대와 설렘의 10,000배 정도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간과 제가 느낀 지금 이 감정을 절대 잊고 싶지 않아 기록해 봅니다.
# 튜터링, 우리는 가이드가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방향성을 알려주는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어떻게 했을 때 좋았는지, 오래, 잘 할 수 있었는지의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과
A로 가면 A'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고,
B를 선택한다면 B'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방향성을 알려주는 데 더 집중함으로서
후배들에게 가이드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망치로 머리를 크게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진심과 진정성은 유지하고,
선택의 자유와 작은 성취의 기쁨을 드리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댓가
이번 돈버는 독서모임 책 불변의 법칙의 발제문과도 연결이 되어있는 내용이에요.
월부에서 투자자로 지내온 날들을 떠올려 보면
ACE반, MVP 등 좋은 '결과'가 따라왔을 때 기뻤던 감정은 잠시이고
주어진 하루하루에 충실하면서 떠오르는
-첫 실전반에 땀으로 적셔진 모자와 처음 5만보를 걷고 나서 멍하니 집에 가는 지하철에 올랐던 기억
-쪄죽는 날씨의 여름학기에 동료들과 언덕을 힘들게 올랐던 기억
-처음 월부학교 동료들과 모텔에서 밤새 임장보고서를 썼던 기억
-힘들고 버겁던 상황에서 하루 하루 지친 발걸음을 겨우 떼던 어느 새벽의 임장길
애썼던 기억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그런 힘들었던 감정들과 노력했던 경험의 과정들 때문에 지속하는 것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학창시절에 문제를 풀 때 내가 이미 아는 문제는 제끼고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 오답노트를 만들어갔던 것처럼,
틀린 문제 풀기 같은 모르는 영역을 발전시켜나가는 데서 오는 고통이 성장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성장해야 하고, 그 성장에서 오는 고통 즉 댓가를 기꺼이 치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버티는 것도 좋지만, 그저 버티고 머무르기만을 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러기 위해 성장의 댓가를 치르면서 즐겁게, 몰입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Deep Dive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것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삶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댓가가 없어도 진정으로 하고 싶은 활동들
진짜 내가 원하는 목표들에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언제든지 deep dive 할 수 있는 체력과 마음을 준비해두겠습니다.
흔히 오지 않는 에이스라는 기회, 전력을 다해 몰입하고 질주하겠습니다.
평생 적용하겠습니다.
각이 안 나오면 물어보고, 그냥 해야 합니다. 극도로 실행하고 몰입하세요 - 튜터님
배우고 정리해서 나누고, 적용해보고, 피드백도 나누기. 모든 건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 - 반장님
잘 보이려는 마음을 버리고 빨리 내 성장에 초점 맞추기 - 부반장님
우리 반이 가진
'성장'과 '몰입' 이라는 키워드를
뼈에 새기고 질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감동실화]
엑셀도 모르던 제가 부동산 투자로 34억을 벌었습니다.
https://link.weolbu.com/3IZHf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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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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