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6기 106조 킴쏠]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킴쏠입니다

월부에 와서 항상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는 것 입니다

한 주를 나누어서 강의듣고 임장하다보면

벌써 월말이 다가오고 종강이 다가옵니다

그만큼 저에게 실력이 쌓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강의를 듣기전과

지금의 저는 제가 봐도 많이 다르거든요^^

2주차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 였습니다

자모님의 재치있는 말씀과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내 집 마련 원칙

즉 내집 마련을 하기 위해

아파트를 고르는 선택의 기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1강(너나위님 강의)에서

가용할수 있는 예산을

확인해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도

내집을 산다는게 더 쉽지않다는걸

절절히 느꼈었죠,,(ㅠㅠㅠ)

이럴때 조급해지기 쉬운데

자모님은 조급함을 경계해야한다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시장을 설명하시고

조급해 지는건 내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공부를 하면서 시세를

지켜보기 때문에 조급해 지는 것이라면서

조급해지면 선택을 제대로

내리기 어려우니 잠시 내려놓고

고통스러울 지라도 배운내용을 잘

적용해서 고민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전에는 모르고 선택 했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으니

그만큼 실패의 가능성을 줄일 수있으며

내 예산에 맞는 단지 중 제일 좋은 지역의

단지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그래야 가격 변동에도

후회하거나 흔들리지 않는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다고요

그리고 남의 말에 갈대처럼

흔들리는 것이 아닌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토대를

마련해주는 기준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할때

지방에서 내 집을 마련할때로 나누어

각각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는데

정말 수많은 지역들과

수많은 단지들이 강의에서 나왔습니다

그 지역을 알고있는 사람이 강의를

듣는다면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게 중요하지만

강의를 보고도 사려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명확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왜 이 강의만 듣고도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후기들이 있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강의를 듣기전에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찾던 분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시장을 보며

이게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대로 더 올라가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고

단지,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좋은 단지를

살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가치를 판단하고 구분하여 결정하는 능력

강의에서 나온 내용들을 과정들을

내가 찾은 단지들에 그대로 적용해 보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살짝 고민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건 아마 각자의 사정(저 같은 경우는 직장접근성)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땐 튜터링데이에서 배운대로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기~~ㅎㅎㅎ

4시간이 넘는 강의인데도

하나도 놓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의 마지막 부분에

자모님의 본인 이야기를 해주시며

"내가 치열하게 노력하여 마련한

내 집에서 내 가족의 인생도 바꿀 수 있다"

이 말이 다시한번 힘을 내게 합니다

돈이 지금 당장 적다고

절망하거나 좌절만 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것을 찾아

움직여야겠습니다

이제 전 과제하러 갑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