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이 알려주는방식과 경매로 부동산 매매 하는것의 차이

꽃을든둘리

24. 04. 20. 22:03

한나님 안녕하세요 ^^ 경매와 전세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 제가 아는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가치 있는 부동산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감수해야하는 단점도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정보가 제한적이므로, 매물의 결함이나 문제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매를 할 때에는 사전조사와 검토를 충분히 거쳐야 하고, 법적인 부분도 잘 알아야 합니다. 반면에 전세 레버리지 투자는 내 스스로 지역과 단지를 알아갈 수 있고, 사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서도 노력만 한다면 다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는 지역이 많고 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좋은 가치를 가진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두 투자방식 모두 장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한나님께서도 두 방식의 장단점을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한나님 화이팅입니다 ^^

호요일

24. 04. 21. 03:23

안녕하세요 한나님. 일단 월부 투자에서는 가치 있는 물건이 가치대비 저평가 되어 있을때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투자하게 됩니다. 경매는 싸게 산다는 장점은 있지만 월부 강의를 통해 가치 있는 자산이 무엇인지 공부를 해보시는게 우선이라 생각 듭니다. 쓰레기를 정말 싸게 사는 것보다 가치 있는 자산인지를 판별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러다보니 가치 있고 저평가 된 곳에 마땅한 경매물건이 없을 수 있고, 있어도 권리 관계가 복잡해 해결이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경매물건 나오길 기다리다가 저평가 구간을 지나 매매가가 다시 회복하면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구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저는 경매 낙찰 받았을때 경락대출을 통해 잔금을 치르고 명도하고 세입자를 받았는데요, 명도 진행이 미지수다보니 임차인을 맞춰 전세금으로 매매잔금을 치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잔금 대비 되는 물건으로 제한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가치 있는'걸 '싼 구간'에 사는게 중요하다 느껴져서 제 시간을 이 두가지 실력을 쌓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잘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세르정

24. 04. 22. 14:21

안녕하세요 한나님 :) 나에게 맞는 투자 방식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과정에 있으신 것 같습니다 궁금해하시는 차이에 대해서는 꽃을든둘리님과 호요일님께서 이야기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향성을 결정할 때 어떤 것을 하는게 도움되었는지 말씀드리려 하는데요 저도 이런저런 방향으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크게는 주식과 부동산, 경매와 소액투자 모두 관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탐색하는 과정에서 가장 도움되었던 부분은 관련 서적을 읽거나 강의를 들으며 방법을 배우고 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과정이었습니다 우선 책을 읽으신다면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책 추천 드립니다. 경매, 상가투자를 거쳐 아파트 소액투자를 진행하신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단계별 어려움과 장점에 대해 간접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향은 강의를 듣는것 인데요. 처음부터 정규강의를 듣는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월부에 있는 특강을 소액투자 / 경매 두 가지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