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진정한 행복부자를 꿈꾸는 진부녀입니다.
내마기 2주차 강의는 명품 강의, 자음과 모음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자모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명강의도 너무 좋았만
워킹맘투자자의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지난주 너나위님의 강의는
현실에 눈을 뜨게 해주었던 강의였는데요.
이번주 자음과 모음님 강의는
살이되고 피가되는 활용백서같은 강의였습니다.
내가 사고싶은 단지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단지인가?
내가 감당 가능한가?
굳이 내집마련이 아니더라도,
저처럼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이 두가지 기준은 공통적으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경매, 재개발, 토지 등 부동산의 다양한 종류별로도
부동산에 자산을 담는 모든 과정에서
아마도 이 두가지 기준만 지켜나간다면
자모님께서 강조하신 '실패하지 않는' 현명한 선택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놓칠 때가 많은데요.
지난주 1주차 예산에 맞는 단지 찾는 과정을 하면서
저는 또 욕심이 나서 제 예산기준보다 150%인 단지들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0억대 단지만 봐야하는 제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던 것과
그것보다 더 비싼 단지들을 보면서 욕심을 내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아요.
부동산은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계속해서 월부에서 들었기 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
제 마음속에 , 그리고 제가 행동으로 적용하는 것은
아직도 멀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성의 시간..)
그래서 조모임이 좋은 게,
조원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아 , 나 욕심냈네'
'아, 이런 방식도 가능하구나' 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스스로 메타인지도 되고,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더라고요.
비싼단지들을 찾아보며 신나하다가,
주제를 파악하고 과제를 충실히 하게 된건
저희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였던 것 같습니다. ㅎ
(땡큐 쏘 머취 ♡)
앞으로도 두가지 기준을 명심하고,
다른 매체나 기사에 흔들리지 않고 ,
흔들리게 된다면 동료들과 소통하며
다시 중심을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준부터 잡고 들어가는 이번 강의
브라보!
BM. 내집마련 두가지 기준 . 맹심 또 맹심!
선호도 파악이 가치의 핵심!
부동산은 필수재이면서도, 소비재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1강에서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자모님께서는
역시나 그와 연결되는 이야기로,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내가 아닌 사람들=대중들= 다수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그 원하는 것=선호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은 지방, 지역, 동네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나니
저랑 신랑의 일화가 생각났습니다
남편과 집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요.
경사진 면에 있던 대단지 아파트였습니다.
바로 옆이 바다라서 아파트 단지로 올라가서 본 오션뷰는 멋졌습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이 단지를 보고
남편은 '당장 사자!'하고
저는 '여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ㅎㅎㅎ
같은 단지였지만,
서로가 좋아하는 기준이 달랐던거죠.:)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고, 마트나 아이 초등학교가 가까워야 하는 기준이 먼저였고,
남편의 경우 자가용을 타기에 한적한 분위기가 오히려 좋고, 오션뷰에 반했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이 단지는 저의 의견이 반영되어
저희 가족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ㅎㅎㅎㅎ
(현명한 남편입니다 ♡)
이렇듯이
사람들은 각자 개인마다 취향과 성향이 있기 때문에
집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그게 반영이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다수의 사람들이 원하는 집을 선택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내집마련, 그리고 부동산선택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오래된 집보다는 신축을 좋아하고,
집이 좁기보다는 조금 넓은 집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말고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필요한
입지요소를 2강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강의에서 좋았던 부분은
서울에서 설명이 끝나는게 아니라,
지방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 부분입니다
(자모님 강의..즌쯔 느므 조아효 ♡ ♡ ♡)
지방러인 저에게는
아직도 어색하고 멀게만 느껴지는게 서울인데요,
저처럼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내집마련이나 부동산을 선택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너무나 도움되는 내용이었을 것 같습니다.
익숙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강의 중에서
앞으로도 알려주신 기준을 적용해서
내 선호도가 중심이 아니라
다수가 가치있다고 느끼는 부분을 파악해서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BM. 대다수의 기준 적용해서 부동산 가치파악하기.
내집마련을 하기위한 구체적인 프로세스는
서울과 지방이 모두 같았습니다.
내집마련의 기준 두가지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치판단 요소들
마지막으로 내집마련 프로세스까지!
강의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알게 된 우리가
이제부터 반드시 해야할 일은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내집마련은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강의 중에서
등등
지금의 선택을 하는 행동을 주저하게 하는 요소들이 있는데요.
이 부분들에 포커스를 맞추면
어쩌면 평생 내집마련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자모님은 강의에서
싫어하는 요소들을 피하고,
기준과 원칙에 맞게 프로세스대로 했다면,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누구의 말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했다면,
그 선택은 성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는다고 하셨어요:)
저희가 꼭 행동으로 옮겨서
가르쳐준 내용을 숙지하고, 습관으로 만들기를 바라셨던 자모님^^
그래서 몇가지 행동 리스트를 알려주셨습니다.
지금 아니면 또 미뤄질 것 같아서,
강의후기를 작성하며 행동리스트도 인증해보겠습니다
(반복이 중요!!)
1. 네이버부동산 관심단지 20개 설정
네이버 부동산 사이트 활용법과 관심단지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도움받았습니다^^
네이버부동산 활용법
https://cafe.naver.com/wecando7/10572938
알림, 관심단지 등록방법
https://cafe.naver.com/wecando7/8185383
2. 시세 업데이트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앞마당을 넓히고, 알게 된 단지들의 시세트래킹은 주기적으로 해오고 있는데요:)
시세의 변화를 알아가는 재미는
확실히 아는 지역이 많아질수록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내마기에서 나온 단지들은
아직 예산에 맞는 단지들만 추려놔서
후보단지가 추려지고 난 다음에 업데이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세트래킹 양식 글도 공유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9165829
3. 매주 현장방문
일전에 어떤분이 청약에 당첨되고 나서,
그 당첨 단지가 어디에 있는 건지 모르는 분이 계시다고 들었는데요.
또 어떤 분은 모델하우스 위치가 아파트 위치라고 아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초보시절 누구가 겪는 흑역사 에피소드...)
그런데 알고 봤더니
여기는 소들만 올 것 같아 하는 시골에 있기도 하고,
단지 앞에 유흥시설이 있어서 놀라는 분들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고, 그것을 정리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 내가 직접 살거니까!
돈이 한두푼이 아니니까!
단지 주변을 둘러보고,
단지 안에도 살펴보고,
또 부동산에 올라온 매물도 부동산을 통해서 보면서
그 단지의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은
앞서 설명해주신 입지요소들을
컴퓨터 앞에서 쓱쓱 파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누군가는 강의만 듣고 끝낼것이고,
누군가는 강의에서 주어진 과제까지는 했으나 단발성으로 끝날 것이고,
누군가는 습관적으로 네이버부동산에 들어가보고
관심단지의 현장을 방문하며 시세를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이 들의 태도의 차이, 행동의 차이는
몇년 후 결과의 차이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상 차리는 법, 이제 다 알려주셨으니
직접 차려서 먹어보고 소화시켜보면서 내것으로 만들기!
꼭 행동! 하겠씁니다!!
BM. 기준과 원칙을 적용해 반복해서 행동한다!
마지막으로
이 내집마련의 과정이
고통과 괴로움의 과정이 아니라
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내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행복으로 향하는 과정이기를 바란다는 자모님의 말씀.
어렵게 큰 마음먹고,
강의를 결제하고
우당탕탕 2주차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게 맞아? 싶은 것도
힘들고 낯설고 버겁다고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내가 왜 이걸 시작했는지,
무엇을 원했는지
최종 목표를 생각하고,
동료들과 함께 이어가면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나니
내가 왜 이제 이걸 알았지.
왜 전세로만 살았지.
여행가지 말고 돈 좀 모아둘껄.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재수강이지만, 현타는 늘....)
이렇게 알게 된것,
그리고 변화를 위해서 한발 내디딘 것.
그것만으로 자모님께서는 칭찬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ㅠㅠ
몇년뒤에 다시 후회가 되지 않도록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내마기 모든 수강생 여러분,
'행복으로 향하는 과정' 같이 가시쥬~~
내마 열차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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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꿈 : 읽으면서 마치 자모님 같은 명품 강의를 본 것 같은 느끼는게 많은 후기였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진부녀님! bb
앤뉴 : 정말이지. 존경스럽습니다. 늘 많이 배우게 되네요!
선한부자 : 진부녀님의 후기를 읽어 내려가며 제가 다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냥 무심코 흘려 들었던 부분들도 콕콕 찝어 후기글로 정리해 주셔서 시각화가 되었구요 많이 배웠습니다^^ 진부녀님께서 BM한 내용들 중심으로 저도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