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26조 달리자2]에

지방에서만 60여년을 넘게 살았던 직장인 한사람으로써 열심히

평생 일을 하여야만 잘 살수있다고, 퇴직해서도 놀면 안된다고

제 2의 인생 준비도 마친 나는 그래서 닉네임 도 달리자로 지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분양 받아 1991년에 입주한 현대아파트는

뒷산이 있어서 공기좋은 아파트였습니다.

겨울에 눈이 오면 경사가 심해서 차를 가지고 오르지를 못했어도

애정이 있는 나의 보금자리였으며(지금은 공기좋은것 집값마이너스라는것을 배움)

2015년에 남편정년퇴직하면서 매도한 가격은 1.36억이었습니다.(수도권의 빌라 전세 가격도 부족한 금액)

거주 기간 25년 동안 세상은 열심히 노력해야만 잘 사는 거라 생각했던 부린이 였습니다.

사는 동안 우리 집이 거의 오르지 않아서 인지 전세가가 물가만큼,인플레이션만큼 인상되고

또한 매매가가 오른다는 데이터를 열반 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통화량의 의미를 되새기며 집값이 이렇게 오르는구나를

늦게 나마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를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뒷퉁수를 맞아버린 나는 이늦은 60대의 나이에

열반기초강의수강후 실전 준비반 3강을 마치고 분위기 임장,단지 임장,임장보고서 작성등

또한 시세트레킹을 관심있고 익숙한 중소도시의 신도시부터 해보자고 하나하나 나만의 방법으로

파악하는데 노력을 기우려 보고자합니다.

아직도 임장보고서 작성을 어떻게 해야하나 머릿속이 정리가 되지 않아 2주차강의과제시

달랑2~3장의 분량밖에 작성하지 않아서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앞마당을 많이 만들고 지역을 수평적비교 수직적비교를 통해

가치가있고 저렴한 아파트 고르는 안목을 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달리자2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