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뽈) 셔츠님의 매물코칭~ 대만족~♡

일단 셔츠님 짱~ !! 부드러움과 단호함과 어쩜 그리,, 제가 한마디하면 제 마음과 현재 제 상황을 똭똭 캐치하셔서 코칭을 해주시는지 진짜 감동 받았어요. 티는 안 냈지만 뭔가 위로되는 느낌 받으면서 살짝 눈물 글썽도 했답니다.

저는 나름 열심히,, 정신없이 아이셋 키우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나이는 먹고 벌어놓은 재산은 없고,, 몇년 전부터 주식부터 경매, 등등 관심을 가지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던 중^^;;

올 초부터 월급쟁이 부자들을 만나고 정착을 했습니다,

아이들 케어에 회사 생활하느라 조별 과제 등,,제대로 못하면서 조원들게 폐끼치는 것 같아, 아이들 케어하면서 속도 좀 늦추고 컨디션에 맞게 포기만 하지 말자하고 혼자서 임장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던 중

똭!!! 눈에 들어 온 서울 한 지역의 매물,

같은 지역을 낮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고 이리봐도 저리봐도 너무 좋아 보이는 매물이었어요. 모아둔 돈을 다 몰빵해야 하는 투자이고, 제가 봐도 공부도 덜 된 상태이며, 이 정도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그 닥 높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냐 서울인데,, 00까지 당근 오르지,,,' 이러면서 욕망이 끓어 올랐습니다.

사실 제대로된 분석도 못해본 내가 매물 코칭이라니,, 라는 생각과 함께 내 욕망을 눌러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매물 코칭을 신청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제 실력은 투자코칭을 신청했어야 하는게 아닌지,,)

시간이 다가오니 진짜 심장이 쿵쾅 쿵쾅,,, 원래 그렇게 떠는 성격도 아닌데 심장이 너무 쿵쾅대서,,, 숨을 크게 들여 마시기를 몇번을 했어요. 셔츠님 목소리 듣는 순간 맘이 편안해지더군요. 목소리도 너무 좋지만 상담을 많이 해 보셨는지 바로 편안하게 해주시는 대화법으로 코칭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일단 ^^;; 공부된게 많지가 않으니 질문 수준도 높지 않고--;; 간단했습니다.

제가 본 매물과 주변에 있던 다른 매물에 대해 물었고 당연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효율성이 좋아야 한다.

2. 거품이 껴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

3. 매도매수 훈련을 통해 잃지 않는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4. 엄마(^^ 나도 엄마지만) 지표를 살피자.

5. 우리는 평소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 벼락치기해서 잘되는 사람보다 평소에 노력한 사람이 보상 받는게 진리

6. 거품없는 곳에서 용기 있게 행동하는 사람이 이긴다.

** 정신이 없이 여기저기 적어놔서,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네요^^;;;

그 외에도 각각 내용에 대해서도 꿀팁과 진심어린 조언, 방법 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물론 제가 뽑아온 매물은 효율성이 좀 떨어지고, 엄마 지표가 득실하고, 거품이 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여기다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 매물 코칭이면서도 살짝 투자코칭도 받게되는 1석2조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더 공부하고 와라,,, 라는 소리를 들을 줄 알고 맘 단단히 먹고,, 코칭 신청을 했는데

진짜,, 찐,,찐 공부도 되었고, 위로도 되었고, 부드러움 속에 지속해 나갈 방향도 알려주셔서,,, 저 지금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나아갈 길이 그려지지 않을때 매물코칭이나 투자코칭을 꼭 받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도 매물 코칭은 꼭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셔츠님 또~ 꼭 만나고 싶어요~!)

더 많은 가르침이 있었지만 저만 알고 있겠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고, 매물, 투자 의문점이 들때 큰 돈 넣기 전에 꼭!! 상담해조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공부 더 하고 매물 살때마다 코칭을 꼭 받으려고 합니다.

셔츠님 진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