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터파커입니다 :)
월부학교 1강은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해주셨습니다!!
1강이지만 지금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미리 답변해주시는 것 같은
그래서 6강을 미리 듣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상황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본질에 집중하는 찐 투자자'가 되는 길을 알려주신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인상깊고 적용하고 싶은 부분들을 적어봅니다 :)
1. 배운 걸 그대로 하고 있는가?
이 부분을 들으면서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열반스쿨에서 배웠던 '저환수원리'를 제대로 행동에 옮겨서 하고 있었나?'
'경험이 어느정도 쌓였다고, '내 스타일' 대로 하고 있던 게 있지 않나?'
라는 고민을 하면서
진짜 기본으로 돌아와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 고민이 될 때는 과거를 돌아봐라
'수도권 투자기회가 오고 있는데 놓치면 어떡하죠?'
'강남 같은 곳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등등 수많은 고민과 질문들을 받으셨을 제주바다 멘토님... ㅎㅎ
사실 이런 질문들은 답을 쉽게 알 수 없고 그렇기에 불안한 마음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멘토님께서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에서 벤치마킹 할 게 많았는데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 그대로 반복되진 않더라도
큰 맥락에서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되는 것이 시장이기 때문에
이전에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떤 패턴이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전세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이런 고민에 대해서 찐투자자는 어떤식으로 사고해야 하는지 알려주셨고
전세 뿐 아니라 투자랑 관련된 모든 고민도 이런식으로 생각해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1) 관련된 변수를 적는다
2) 최악의 경우, 최선의 경우 생각
3) 최악의 경우 시나리오 작성 (과거 참고)
4) 최악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 고민
5) 준비한대로 실행 -> 결과 복기
중요한 것은 고민하고 두려워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적어보고 방안을 생각해보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4. 함부로 팔지 마라
예시로 들어주신 문장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밀 가격이 떨어질 때 밀을 보유하고 있지 않던 사람은, 밀 가격이 오를 때에도 밀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매도하고 싶다는 생각까진 하지 않았지만
산 물건이 진짜 가치가 있었던걸까? 라는 고민을 해봤기에
투자자로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함부로 팔지 않고, 보유해서 수익구간까지 진득하게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5. 3개월 뒤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강의 마지막에 멘토님께서 해주셨던 질문은 스스로도 고민을 많이 했던 것이었고,
정말 어렵게 오랜만에 듣게 된 월부학교인만큼
저 뿐만 아니라 반원분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1강에 찐투자자가 되기 위한 모든 걸 꾹꾹 눌러담아
강의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적용할 것.
- '저환수원리' 다시 생각해보고 적어보기 → 임보에 반영
- 현재 임장지역 과거 면밀하게 들여다보기
- 6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더 고민해서 정리해놓기
댓글
피터파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