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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 집이 우리 가족의 매일을 결정한다"
이 한 문장이 정말 와 닿는다.
집으로부터 파생되는 여러가지의 이슈들
(출퇴근 시간 및 편의성, 자녀의 학교 및 친구들, 동네 주변 커뮤니티, 편의 시설 등등)
위 같은 입지 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의 부분에서 '매일'의 질이 올라간다.
25년 넘게 구축에서만 살다가 근 5년 간 신축에 살 때,
'주차는 언제나 차를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상태로 두는 것이고 '
'내가 사는 호수를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이고',
'단지에 아무나 들어올 수 없어서 혼자 걸어 다니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는 것'
'재활용 쓰레기를 언제 어느 때나 버릴 수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
위 같은 것들은 내가 신축에 살아보지 않았을 때는 전혀 알 수 없었던 것이었다.
난 신축이 단지 집 내부가 오래된 것이 아니라 새 마감재로 마감이 되어서,
평 수 대비 공간이 크게 나와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 건 줄 알았다.
물론 '새것' 이라는 장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집은 편리하고 안정감을 줘야 한다.
내 집 마련에서 위 요소는 필수 요소 인 것 같다.
직장과 가까워야 하며(강남 접근성), 동네가 안전 해야하고 (균질성,학군), 편의 시설(대단지)이 근처에 있어야 한다.
강의에서 말씀 주신 요소들이 내가 신축에서 살면서 느꼈던 점과 일맥상통해서 더 와 닿았다.
또, "와이프가 이사 가자고 해서 상급지로 이사 가는 경우가 많다" 는 것도 매우 매우 동의한다.
아무래도 와이프가 애기들 학교 또는 친구들 때문에 이사 가자고 하면,
보통 학군지로 이동하게 될 텐데, 배우자들은 직장과 거리가 멀어지더라도 학군지로 이동할 것이다
강의에서 새로운 학군지가 생각보다 생기기 어렵다는 말씀이 맞다면, 학군지는 깡패다!
무리해서 상급지 학군으로 매수 이동하거나, 대게는 비슷한 급지 학군지 또는 하급지 학군지 전세로 이동할 것이다.
보통 초딩 3학년 ~ 대학교 가기 전까지는 실거주 하지 않을까? (최소 9-10년 이상)
그래서 전세가 방어율이 좋은건가? 내집 마련하기에 좋아보인다.
학군지를 중심으로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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