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만나서 강남구 (대치동 주변)를 분위기 임장하였습니다!
임장 코스가 제가 살던 동네여서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저도 매번 다니는 길로만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모르더라구요?
임장 코스로 아파트 위주로 인지하며 걷다 보니
'어? 여기에 새로 생긴 신축 아파트가 생겼구나?'
'여긴 주택 단지였는데 ->모아주택으로 재건축을 하는구나? '
'상권이 이동을 했구나?
'초중고가 모여있었구나?'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약 10KM를 3시간 동안 걷는 건 매우 힘든일이더군요.
하지만 거의 끝날때쯤 되니깐, 이전 동네랑 비교가 되면서, 실거래가가 납득이 되면서,,
이 동네가 왜 저 동네보다 비싼지 알겠다.. ㅎ 아 이래서 임장을 하는구나
이래서 하루에 다 돌아보는구나.. 이래야 비교가 되는구나 ㅎㅎ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이 끝나고 조모임을 하면서
앞마당을 만들 때 최소 3번은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분위기- 단지 -매물)
매우 낙심했지만, 꾸준히 하는 자가 결국은 이기는 것이기에!
매수하는 순간 이익을 얻을수 있는 물건을 위해
허벅지를 부여 잡아봐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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