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투20기 쏠 뚜있또🔫 아직 1발 남았다9~ 사달라] 미친 뚜도링 후기_하얗게 눈부셨던 하루

안녕하세요 사달라입니다

4/21 일요일은 정말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쏠뚜즈 완전체 모이는날)

전날 매물임장 후 꿈님 (ㅜㅜ) 빼고 모두 다같이

같은 숙소에서 임보도 쓰면서

매물봤던 것들, 그리고 발표할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임보조차 행벅 그자체~~!

튜터링 당일, 눈부시게 하얗게 등장한 뚜또❤튜터님

(우윳빛깔 뚜또!님!)

PART1. 사임발표

미리 OT 때 안내해 주신 대로,

오전에는 사임발표가 시작했습니다

우리 완전한행복님과 지니플래닛 조장님의 사임은

아 사임이라는게 질문이 담겨있어야 하구나

나는 정말 기초반에서 짜준 틀대로,

생각이 담기지 않은 임보를 써왔구나

지역을 알고 간다는게 단순히 수치를 보는게 아니구나

우리가 흔히 하는 추측들은

허공에 맴돌다 사라지기 일수였지만,

그 가설과 검증으로 지역에 다가가는 두분의 발표는

다시한번 투자를 위한 임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그저 발표하는대로 수용하고 있던 저희들의 자세를

뚜또튜터님은 어떤 방향으로 생각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결과에 따라 생각을 끼워맞추면 안된다"

그리고 지역의 선호도를 판단하는

"감정적 거리감", "마음으로 느끼는 것"

사실 추상적인 말이라고 생각하고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단지 예시를 들어주시며

거기 넘어갈때 감정적 거리감 느껴지셨나요??

왜 A 단지가 인기가 많은지

왜 B 단지가 부사님들이 교통만 말하는지

현장에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게바로 오프라인 특강의다!!!!!)

PART2. 질의응답

사실 질의응답은 사전에 취합할 때부터

깊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조원들 질문에 답을 달고, 동료들의 답변을 읽고,

이런의문을 가졌어야 했구나,

이렇게 접근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의 질문들이 튜터님의 생각과 일치시켜가는 과정에서

정말 우리가 몇번이고 생각하고 고민했기 때문에

방향이 틀렸어도,

다음에는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특수수요

부사님들의 전임, 매임을 통해서 얻은 정보로

홀려버린 생활권

그 생활권이 내새우는 특수수요가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음,

선호하는 단지 그 자체를 볼것

PART3. 임장

미리, 비교분임에서 어떤점을 봐야할지

임장지의 장점이 왜 강점이 되는지

잠시 뚜또 천리안이라는 사기템을 쓰고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조의 순서가 올때까지

비교분임을 하면서

본래의 임장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잇었고,

드디어 저희조 차례!!

임장지에 대해 생각했던 점을

튜터님의 생각과 맞춰보는 과정에서

계속 충격을 느꼈습니다.

왜 1호기를 하라고 하는지,

왜 우리가 비교평가가 되지 않는지

왜 우리가 동료들이 필요한지

기초적인 임장지에 대한 시각도 튜터님의 생각으로 맞춰볼 수 있었고,

"단지 분석, 복붙 외에는 잘 안보게 되는데

단지분석에 어떤 그래프, 어떤내용, 어떤 템플릿이 들어가야

투자랑 연결될까요? "

"사달라님이 궁금해하셨던

임장지에 대한 궁금점들

단지분석에 그런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튜터님은

임보도, 전임도, 매임도

양을 체우기 위함이 아니라

투자를 위해 가설과 검증하는 과정에

필요한 것을 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간을 밀도 있게 쓰는 것

PART4. 저녁시간

밀도있는 튜터링 데이의 마지막 시간

저녁 🍜식사시간!

사실 튜터님의 100km 임장과

긴 투자생활을 이어온 이야기들

사실 튜터님과 하룻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단순히 멀게만 있던 선배투자자가 아닌

먼저 길을 가본 경험자로써, 같이 투자생활을 이어나갈

동료로써 저희에게 조언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첫만남부터 해왔던 질문들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된다

저환수원리를 생각하면된다

다시 본질로 돌아왔고,

그랬기에 지금의 튜터님이 말씀해주시는

"여러분 시간을 밀도있게 쓰세요"

그말이 어떤 의미가 함축되어 말씀하시는지

계속 나아가면서 떠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ART5. 미치겠다.. 미치겠어..

단순히 지투 강의를 듣거나

월학을 가거나

1호기를 하겠다는 목표가 아닌

북극성을 향해가는

잃지 않는 방향, 목표

그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은

행복해야 합니다.

사실 이미 투자가 관리영역으로 되셨을 것 같은데

왜 잠도 줄여가며

강의를 하고, 튜터를 하고, 코칭을 하는지

힘들지 않는지 여쭤보았습니다

투자는 기다림의 과정인데

그 기다림의 과정이 행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행복함을 튜터님은,

동료들에게서, 저희에게서, 찾으신 것 같았습니다 ❤

"여러분 결과에 생각을 끼워맞추지 마세요"

불과 몇시간전 어색하게 앉아서 시작했던 임보 발표 시간이 무색하게

마지막 뚜또젤리와 함께 헤어질때

튜터님의 "미치겠다 미치겠어"

해탈하신 모습 ❣❣❣

마지막까지 열차 칸번호 알려달라고 질척거렸지만

그럼에도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즐기시는 튜터님의 모습에서

오늘 모두의 하루가 참 행복하고 밀도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거의 앞마당 마무리가 되어가는

우리 쏠뚜즈 ❣❣❣

정말 하루하루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강의와

튜터님과

조장님과

조원들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

우리 뚜또튜터님의 열차번호

알뚜이또!!

우린 계속해서 나아갈 뚜 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