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의 입지 및 연식 우선순위
코크드림님께서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에서 입지 우선순위는 어디부터 봐야하는지, 연식 우선순위는 어디부터 봐야하는지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셨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이해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울/수도권이 위주인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앞마당을 만들다가 지방으로 앞마당을 만들러 갔던 2023년 초가 생각났다.
지방 광역시 및 중소도시에서 1등 생활권에 있어서 입지는 좋은데 구축인 아파트가 있고, 3등 생활권에 있지만 신축인 아파트가 있을 때 도대체 어디를 더 좋게 봐야할 것인지 정말 헷갈렸었다.
그래서 서울/수도권에서 입지를 보던 것을 토대로 1등 생활권의 구축인 아파트가 좋은 곳이구나! 라고 결론을 내린 적도 있었다.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의 우선순위라는 큰 틀을 잡고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었다.
또한, 거기에 더해서 각 도시 혹은 구별 특징이 우선순위에 +@ 처럼 들어가야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 각 도시/구별 우선순위(입지, 연식, 특징)의 큰 틀을 잡고, 지역 분석을 시작하기!
시세트레킹의 중요성
앞마당을 만들게 되면 남기고 가야할 것이 시세트레킹할 단지라고 하셨다.
앞마당을 만들어나갈 때는 뭘 넣어야할지 몰라서 생활권별로 5개씩 넣어서 계속 시세트레킹을 해왔었다. 그러다보니 앞마당이 늘어날수록 시세트레킹에 대한 큰 부담감도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앞마당 5개 이상은 구별 10개 이내라는 기준을 제시해주셔서 여기에 맞춰서 나의 시세트레킹 단지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야겠다.
구별 10개 이내로 시세트레킹을 하더라도 좋은 생활권이 먼저 오르고, 후 순위 생활권이 나중에 오르기 때문에 랜드마크 단지만으로도 가격의 흐름과 시장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시세트레킹 단지 구별 10개 이내로 재정리!
전세 세팅 하기
이번 강의에서 나에게 가장 많이 와닿았던 내용이 '전세 세팅'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예전에 강의를 들었을 때는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지만 지금은 1호기 전세를 세팅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그 어떤 때보다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내 물건이 단지 내에서 전세 매물 중 1등일까?
내 물건의 전세 매물, 옆 단지의 전세 매물의 상황은?
내 물건이 잘 안나간다면 어떤 전략을 가지고 갈 것인가?
내 물건을 중간에 공실로 만들어서 수리를 할 것인가?
집을 계속 보여주는 매도자 분께 어떻게 감사인사를 할 것인가?
강의에서 배웠고, 칼럼에서 봤지만 머리 속에 정리되지 않았던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전세에 대해 어느 정도 대비를 하고, 계약을 하고 잔금일을 정했다는 것이다.
다만, 위 질문들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만 했을 뿐이지 철저하게 정리하고 전략을 세우지는 않았다.
잔금일까지는 기간이 남았지만 지금부터 전세 세팅을 위한 과정을 하나씩 밟아나가야겠다.
-> 단지 내 경쟁 매물, 옆 단지 경쟁 매물 정리하기!
Handicap을 Advantage로
코크드림님은 광주광역시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지금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있다고 하셨다. 지방워킹맘이라는 Handicap을 Advantage로 바꿔서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더욱 다른 사람들보다 빛날 수 있었던 거 같다.
내게도 Handicap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회사일이 좀 힘들다는 정도? 뿐인거 같다.
남들과는 특별하게 다른 Handicap이 있지는 않지만 매일매일 달라지는 상황과 시간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행동해나간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어떤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해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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