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인23입니다 :D
지투반이 어느새...
튜터링데이가 끝나고...
임보는 결론부를 향해 가고 있네요
작년 월부학교 여름학기 이후
처음으로 듣게 된 실전반 강의라서
두근거리는 마음, 설레는 마음으로
튜터링데이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타 본 KTX 막차였지만
피곤함보다는 행복함이 가득한 채로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갓너스 튜터님 사랑합니다❤)
당일날 튜터님께서
임보 발표 대상자를 말씀해주셨는데,
영광스럽게도 발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함께 발표해주신 분들은
갓갓 천부님, 긍정몬님이셨는데
동료들의 발표와
튜터님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여전히 발전할 방법은 많구나... 싶었습니다.
(수두룩한 BM 리스트 ^^)
튜터님께서 주신 피드백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활권 단위로 분석하고 끝내지 말고,
단지 단위까지도 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제 임보는 입지요소 중에
임장지의 핵심이 되는 요소를 찾고,
그걸 중심으로 생활권의 가치를 나래비하고,
시세분석에서야 생활권의 가격
단지의 가격으로 내려가면서
저평가를 찾습니다.
입지분석에서도 "단지"까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는데, 계속 나의 투자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 이 장표가 내 투자에 필요한가?
이전 임보에 있어서
그냥 가져다 썼던..장표...
튜터님께 딱 걸려버린 ^^
말씀해주시니 의미없는 장표였다는 것이
확 와닿으면서 부끄러워졌었습니다 ㅎㅎ
또한, 공급을 와다다 팠지만
그래서 이 단지가 입주하면
어디 단지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분석은 없었다는 점도 부족했었습니다.
개선 방향을 알려주신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사실 평소에 질문이 많이 없었던 저희 조...였기에
비교 분임 때 얼마나 질문을 많이 하실지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역시 갓너스 튜터님!
조원분들 모두 분임 이후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돌아오시는 걸 보며 저도 행복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2호기 투자의 방향과
결론 내는 것에서 저의 생각 등을
여쭤보고 검증받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이 강조해주신 것은
"본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역시냐 지방도시냐
저평가 다음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투자자라면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
결국에는 매물 단위로 들어가야
제 고민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2호기 투자도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루종일 질문 받고 조언해주셨는데도
마지막에 1:1 대화까지...
진행해주신 천사 제너스 튜터님 ㅠ
면담을 끝낸 조원분들이
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시는 걸 보면서
회개하는 시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도 사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까...
저는 원래 속마음을 잘 말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앉으니까 이런저런 잡다한 말이 좔좔좔...^^?
개인적인 고민들도 해결되면서
앞으로 정말 장기적으로 투자자로 살아가기 위해
우선순위를 잘 매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 건강, 그리고 나의 젊음(?)
투자와 소중한 것들의 밸런스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
오랜만에 경험한 튜터링데이!
왜 환경에 있어야 하는지
왜 혼자 고민하지 않고
멘토님께 조언을 구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왜 동료와 함께 해야 하는지
이 중요한 세 가지를
모두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최적의 컨디션을 위해
전날 미리 임장지에 와서 숙박해주시고,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끊임없이 나눠주시면서도
오히려 행복하고, 에너지를 얻으셨다는
제너스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 장소 물색해주시고,
예약해주시고 결제도 해주신
더나은라이프 부조장님,
총무 열배님 감사합니다
사임 발표 갓벽하게 끝내시고,
늦은 시간임에도
스울러 조원분들의
임보 질문 다 받아주신
천부님 감사합니다.
밤이 되니 여전히..
낯빛이 어두워졌지만 ㅎ
긍정 에너지 계속 뿜어내주신
긍정몬님 감사합니다.
평소에 다져진 근육으로(?)
짐도 다 챙겨주시고
이런저런 다양한 질문으로
다같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챙지님 감사합니다.
밝은 에너지로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고
튜터링데이 즐겁다면서 웃어주신
소나인님 감사합니다.
축지법으로 진도 쫙쫙 빼주시고
매일 올뺌도 열어주시고
아파트 꿀팁과 농담으로 재미주시는
라이라이님 감사합니다.
저의 임보데이 소집에 항상 참여해주시고
조금씩 자신의 벽을 넘으려고 노력해주시고
저에게 마음도 열어주신(맞죠...?)
hyon님 감사합니다.
제 진심... 알아주세요 스울러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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