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로드니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70조 70세도 든든할 럭키세븐티]



2주차 조모임 후기 :)


찐 부린이는 월부를 통해 처음으로

임장이라는것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지역 선정이 제가 거주하는 구여서

저는 조금더 편한게 나가게 되었네요.

늘 살아오던 지역이고 잘안다고 생각했는데

차로 이동하며 보는것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타아파트 단지내도 처음 들어가보았고

우리동네 대장아파트 단지내도

이번에 처음으로 보게되었네요 :)


우리아이 친구들도 사는 아파트인데~

왜 대장인지 실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 함께하는 동료 알아가기 **


더고잉 님 -

현재 상황에서 바로 다음호기 투자가 어려워

달려왔던 상황이 조금 멈춰있는듯하여

마음을 잡아가고 계시는중.

그시간 직장과 가족 등 시간분배하시고,

요리도 하시고 지내시며 월부와 함께하는중


빌리킴 님 -

23년부터 알아보고 계셨고, 당시 에너지가 많았음. 현재도 이번년 전세만기후 내집마련위해

월부공부중이나 열정이 조금줄어들때나

마인드 셋이 필요할때 유투브

'하와이 대저택' 채널을 자주봄


안젤라 님 -

여자친구 권유로 내마기 강의를 듣게 되었고,

여자친구는 새벽 5:30am 기상 출근전 10km

조깅을 하고 있어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침 운동 루틴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가고 있음.

점점 덜먹고, 덜쓰게 되어감


제이든 님 -

직장이 매우 바빠져 10시에 퇴근.

힘들지만 월학후 할수있다는 마음이 더 생겼고,

튜터까지 해볼수 있겠다 는 마음이 들었음.


로드니 :) -

그간 너무 하루살이로 산느낌.

일과 많은 분야에서 나름의 일처리를 잘 하는 나인데 친한 주변인들도 나에대한 이미지가

먹고싶은것, 갖고싶은것,하고싶은것은

하고 사는 이미지였던것을

이제 스스로 절약하고, 이렇게 계속 살면 안된다는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되었음.




1.자음과 모음님 강의 수강전 평소 '내집마련' 에 있어 어떤 생각과 기준을 가지고 있었나요?

2강을 수강하며 내생각에 변화를 준 부분이 있다면 함께 나눠 볼까요?


더고잉 님 -

지방거주하여 새것을 좋아했음.

서울 우선순위에 대해 더 알게되었고

사람들의 선호도 에대해 더 알게되었음.


빌리킴 님 -

집을 알아보고 있었고,

나름 예산에 맞게 표도 작성하고 하였으나

2강을 통해 강남접근성의 우선순위 가치등으로

단지 추스려 보고

나의 상황에 맞게 소거해야 겠다고 느꼈음.


안젤라 님 -

직주근접 위주 생각이 많았고,

유해시설 정도만 신경썼던듯 한데

강의후 강남까지의 거리 등 더 생각하게 되었음.


제이든 님 -

투자로만 보던 관점에서 서울 교통의 우선시와

실거주 아파트의 관점을 배웠음.


로드니 :) -

내가사는구의 서울등급도 처음 알게됨.

대략 비싼동네, 조금 저렴한 동네정도로만

서울을 구분하였던것이

지금은 다양한 요소로 분류할수 있고

같은 등급지 내에서도 우선순위

등급이 같다면 유리천장을 여는 법 등을 알게됨.

지난 선택의 후회보다

앞으로 다가올 다음 선택은 이런요소를 고려하여

현명하게 하고 싶음.



2.현장 다녀온후 오늘 보고 온 지역에서 내가 느낌점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좋았던점, 아쉬운점 ]


더고잉님 -

기대가 컸던 청량리를 가게됨

으리으리했지만 사실 거주하는 사람은

크게 변한것 같지 않은 느낌이어 좀 아쉬웠지만

앞으로 기대가됨.


빌리킴님 -

기대 단지이고

예산 들어왔던 아파트가 있어

괜찮은곳을 발견할수 있지 않을까 했으나

딱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음.

그렇지만 추후 다시 한번 오늘 못가본 단지들도 보고 싶음.


안젤라님-

여자친구가 답십리에 있어서

자전거로는 왔다갔다 한적이 있음.

내가 이곳 거주하면 어떨가 생각도 해보고

그전엔 배경으로 보였던것들이

다른 관점으로 들어왔음.

청량리는 여러가지가 혼재되어 있어

연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음.


제이든 님 -

동대문구에 살만한곳이 있나

의심되는 시선이 있었음.

생각보다 전농동 sK 이 괜찮았고

래미안 크레시티는 4급지여도

대장아파트는 다른느낌이 있었음.


로드니 :) -

동네이다 보니 차타고 이동이 많은곳인데

걸어서 다녀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음.

청량리에서 조원을 기다리며

담배피고 가래뱉는 어르신들,

아무데나 버려진 쓰레기들 과 비둘기 등을 보며

크게 달라진 느낌이 없는 동네에

하늘을 찌르는 아파트가 이질감이 있었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청량리 대장의 혼란스러움보다

전농 대단지의 여유로움과 안전성이

더 쾌적하고 좋았음 .




3.지난주 열심히 과제하며 내 예산에 맞는 후보단지를 찾아보았다. 어떤생각이 들었나요?

실제로 내집마련 결정시 가장 어려운점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더고잉 님 -

아직은 안가본 서울이 많아서

지금은 선택이 어려운것 같다.


빌리킴 님 -

오늘 루트중 동아아파트는 예산안 단지였는데

실제로 봤을때 아쉬운 느낌이 있었고

더 안봐도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농 sk 관심 있었고 상권등이 괜찮아서

다음에도 근처단지등을 조금더 봐야겠다.


안젤라 님 -

서울살기가 돈이 부족하구나.

내 예산안은 구축이나 나홀로를 살수 있구나.

그다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으나,

다음 단계를 생각하며 살아야 겠다.


제이든님 -

아직 내집마련으로 생각하는 여기다 라는곳보다는 투자 관점이라면 좋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


로드니 :) -

월부알기전 청약이 안되었다는

가정하의 예산으로도

내가 갈수있는 단지등을 보며 생각이 많아졌음.

그렇지만 서울은 벗어나지 않았을수 있었을지도.

낡은 구축, 즐어드는 방갯수, 화장실1개,

더 외곽의 서울입지등 의 단지들.

선택이 뭐든 쉽지많은 않았을듯.





4.지난주와 비교하여 이번주 내가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가요?

조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봅시다.


더고잉 님 -

투자개념으로 바라만 봤는데

살면 어떨까 하는 부분 생김


빌리킴 님 -

처음 오랜만의 조모임이 적응이 안되기도하고

과제등 월부스타일의 익숙하지 않았지만

2주차는 남편과도 같이 듣게 되었고 적응되어감.

비교평가등 같이 볼수 있어 좋았음.


안젤라 님 -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생김.

지나가는 아파트를 보아도 생각이 달라짐


제이든 님 -

처음하는 조원이 많아

염려 되었던 부분들이 있었지만

잘 따라와 주셔서 감사함


로드니 :) -

그간 소비통제 되지 않았고,

앞으로 무언가 변화를 꿈꾸기의

종잣돈이 부족한 현실을 인지했고,

노력하려는 마음이 생겼음.

세대 두대였던 차는 하나로 줄였고

가계대출 일부를 정리함.

할수있다는 긍정의 마음을 새겨보려함



짧은 시간 한가지의 주제로

여러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이 시간의 만남이

헛되지 않음을 한번더 느끼게 되네요.


먼곳까지 와주시고,

서로 배려 잘 해주시는 조원님들

감사합니다. ❣️


오늘과 내일이 다를 로드니의 시작점에 함께해주셨던 조원님들~

우리는 얼마 안남은 시간이지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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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Juser-level-chip
24. 04. 23. 21:36

로드니님 정말 꼼꼼한 강의후기~! 넘 고생하셨어요. 동대문구 이야기도 덕분에 잘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