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만나 성동구 왕십리와 행당역, 신금호역 일대를 미니 임장했습니다.
저는 한번 가본 곳이었지만 그때는 지하철역에서 내려 바로 아파트 단지로 갔기 때문에 상가 쪽은 못 봤는데
언덕을 오르며 상가들을 보니 느낌이 달랐습니다. 행당역 구축들의 상권이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미니 임장 전에 성동구의 대장 금호옥수동을 개별적으로 임장했는데 거기 상권을 보고 오니 행당역이 구축이긴 하지만 상권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신금호역 신축도 개별적으로도 가보고 조원들과 또 가보며 여러 번 가보니 상권이 나쁘지 않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동구는 확실히 학군이 떨어져서 초등학교 이후엔 이사를 가야할 거 같았습니다. 신축이 더 들어서서 학군이나 학원가가 더 생길 거 같지도 않고, 이 점은 앞으로의 실거주 관점에서도 투자의 관점에서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조모임을 하니 강제적으로 임장도 하게 되어 훨씬 동기부여가 되고 좋습니다. 이번주 마지막 조모임까지 모두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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