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를 보내면서 의미있었던 배움
주에 일요일은 꼭 가족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 단지 임장을 하면서 토요일에 거의 밖에 나가 있다가 집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나머지 단지 임장을 하려고 했지만 혼자 육아를 맡아서 하는 와이프를
두고 갈수는 없었고 제가 한 선택으로 너무 많은 피해를 보게 하는 것 같아서
와이프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엇이든 보상을 해야겠지만
우선은 임장을 가는 것에 대해서 와이프가 싫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이 끝나고 가는 길에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를 사가는 지
하는 그런 소소한 행위를 하려고 합니다. 왜 강의에 가족한테 잘해야한다라는 내용이
있었는 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달 임보 결론을 어떻게 쓸것인가?
가장 좋은 단지를 고를 건 쉬워보이지만 제가 투자하기 좋은 단지는 다르다고 생각을
해서 금액을 정하고 단지와 매물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때 단지와 매물을 실제 조건에 맞게
선택하면서 같은 가격의 좋은 단지를 선정하거나 비슷한 단지에서 가격이 좋은 것을
골라내는 방법을 익히겠습니다.
단지 임장을 할때 단지 선호도를 알기 위해 무엇을 살펴 보았나?
아이들이 많은 단지를 주로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많다는 것은 의미가 참 큰 것 같습니다.
소형 평수의 단지라면 저는 교통을 위주로 생각을 해 볼 것 입니다. 하지만 24평, 32평은
아이를 둔 가정이 많고 학군, 학원가가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 수원 영통구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들이 많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학군도 괜찮고
학원가가 괜찮은 곳이 많았다는 것 입니다. 어쩌면 학군이 좋아서 아이를 둔 가정이 모이는 게 아니라
아이를 둔 가정이 많아 학군이 조성되고 교육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집중되어 학원가도
발달하고 그것이 계속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체크리스트에 아이들이 많음을 체크하는 것이 왜 있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아이들이 많은 단지가 분위기도 좋고 단지 관리상태도 나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앞으로 계획은
수업을 계속 들어나갈 생각입니다. 월부 수업은 마치 게임처럼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스테이지를 계속 이어나가고 벽에 부딧혀서 쉬어야 할 것 같으면 집, 회사 근처에 임장을
월부에서 배운 방식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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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이브 : 유명한 디저트 사가기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데용 ㅎㅎㅎ 응원합니다 독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