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94조 사피엔스]

동구, 북구 생활권인 나로서는 첨단은 익숙지 않았던 곳이다.

단순히 첨단 1지구, 2지구, 3지구로 나뉘고

신축, 분양권 위주로 봐왔던 나로서는

지금까지도 이 지역 대장인 쌍암힐스테이트리버파크와

곧 입주할 쌍암힐스테이트첨단, 신용힐스테이트

그리고 최근 분양한 첨단 3지구의 풍경채, 힐스테이트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그것도 정확한 위치도 모른 채 말로만 듣고 모하만 가봤을 뿐...

하지만 이번 기회에 직접 발로 돌아다니며 구역마다 다른 분위기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1지구는 개발된 지 오래된 구축밭

2지구는 북구 신용동 일대의 준신축 위주의 보다 쾌적한 환경(예전에 가보고 임장은 못감)

3지구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장성과 맞닿아 있는 구역(가보지 않음)

특히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첨단 1지구의 5층 이하 낮은 용적률의 연립주택과 같은 아파트 단지들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노후화된 모습이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듯했다.

예전에 이보다도 못한 주거환경에서 살았던 나날들을 떠올리며

지금의 주거환경에 감사함을 느끼며

무엇보다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산을 키워나가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