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을 뚫고 단지임장과 조모임을 한 우리 16조 응원합니다.
3주차 조모임을 통한 조원들의 의견을 통한 통찰
질문 1. 이번 한 주를 보내면서 나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성장이나 배움 한 가지는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 시세 따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 경험자의 입장에서 이번 시세가 가장 쉬웠다. 의정부나 노원은 정말 힘들었다, 조원끼리 구역을 나눠서 했다.
- 시세표 엑셀을 사용하라 복사해서 넣기에는 힘들긴 하다.
- 시세 지도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드니 의미가 있었다. 매매, 전세, 전세가율을 색깔별로 구분하니 기억하기 좋았다.
- 생각보다 다양하고 끼인 평형이 많아 어려웠다. 이런 경우 아직은 합쳐서 해결해도 될 것 같다. 아니면 세대가 많은 평형을 기준으로 두는 것도 방법이다.
- 전용면적 차이나 거주민 만족도에 구조나 방향으로 차이가 나서 고수들은 모든 평형을 다 하게 된다.
- 나형을 해봤는데 이것저것 적다보면 그 단지에 대한 인상이 남았다.
- 장표를 구성하는 것과 생각의 흐름이 강의와 일치하지 않아서 내 방식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 무엇을 골라보아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 복습하고 다지기를 해봐야 한다.
- 단지 분석 장표를 쓸 때 서른 개, 마흔 개 단지 어렵더라도 좋은 동네 3개, 덜 좋은 동네 3개, 안 좋은 동네 3개 해도 어려웠다.
- 84형을 맞춰서 탑10을 뽑아보라.
질문 2.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속하나요?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살펴보고 이번 달 임보 결론을 어떻게 쓸지 나눠봅시다.
- 초보단계 - 단지 임장을 끝낸 것. 아직 훈련의 단계라고 생각하겠다.
- 완료 해야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겠다. 분임과 단임이 합쳐지고 시세를 합치니 보이는 것들이 생긴다. 저물어가는 도시 같은데 생각보다 비싸고 신축과 구축이 뒤섞여 어수선한 느낌이 든다. 이런 분위기가 꽤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 한다.
질문 3. 단지 임장을 할 때 단지 선호도를 알기 위해 주로 무엇을 살펴보는지 이야기 나눠 봅시다. (꿀팁 공유) 나만의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 주로 사람들과 주변 상권을 살펴본다. 직주근접이나 교통도 중요하지만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임장을 하며 느낀다. 연식이 오래되었더라도 환경이 좋은 곳에는 사람들이 몰려있다.
- 요즘은 외제차로 알기 어려운 것 같다.
- 노원과 구리가 같은 4급지인데 구리를 와보니 노원이 싼 듯 하다. 강남 접근성도 7호선 강남구청역으로는 35분으로 나쁘지 않다. 거기다 노원은 학군지라 할만하니 수평적 비교를 할만하다.
질문 4. 임장지역 선정 방법을 코크드림님 3강에서 배웠는데요. 앞으로 6개월 동안의 임장 계획이나 성장 목표가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 개인적으로 나의 거주지 주변부터 차근차근 앞마당을 늘려가 보고 싶다. 가보고 싶은 지역들이 강의를 들으며 점점 늘어났다. 그리고 이번에 배운 내용을 한 번 정리할 필요성을 느낀다.
등 많은 의견을 나누며 모르는 것을 더 배워가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조원들과 함께해서 낯선 임장도 무사히 마쳤고 다양한 배움과 또 강의를 듣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음에 다시 한번 우리 16조 조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