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스코] 1호기 인테리어 이렇게 했습니다 (20평대 구축 특올수리) - 2탄 공사편 (from.철거 to.하자체크) 비포&애프터

인테리어 끝!

안녕하세요.

1호기 인테리어 공사 완료한 듬스코입니다.

얼마 전에 ⬇️[인테리어 경험담 1탄 준비편] 공유했는데

https://weolbu.com/community/907381

이번 인테리어 복기 - 2탄에서는

공사 첫 날부터 하자체크까지의 과정과

인테리어 Before & After와

인사님과의 소통과정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글을 읽으시는 동료분들이

직접 인테리어를 하신다고 느끼시도록

생생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프로세스에 집중하시면서 읽어주세요😊

공사는 14가지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습니다.

철거 ▷ 설비 ▷ 샷시 ▷ 전기 ▷ 시트 ▷ 목수

▷ 타일 ▷ 도기 ▷ 페인트

▷ 도배 ▷ 조명 ▷ 장판 ▷ 가구 ▷ 입주청소

인사님은 공사시작 전날 저에게 아래와 같은

⬇️공사 일정표를 보내주셨습니다.

일정은 공사 진행 중에 약간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Day 1. 목공철거

인테리어는 철거부터

[작업내용]

몰딩, 기둥몰딩, 걸레받이, 방문짝, 데코타일, 방 강화마루, 우물천장, 중문 문짝 철거됨.

[이슈]

1. 중문 디자인 고르기.

2. 현장사진에서 발견된 욕실 맞은편 바닥 곰팡이. 인사님, 부사님께 해당내용 인지시키고 누수우려 전달. 인테리어 관련 카페에 문의글 게시.

드디어 공사 첫날. 이날 일정은 인사님이 말씀해주신 것으로는 2일간의 철거 중 첫 날이었습니다.

오후5시가 넘었을 때 인사님이 오늘 작업 내용이라시며 철거한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진 속 저희 집은 몰딩, 기둥몰딩, 걸레받이, 방문짝, 데코타일, 방 강화마루, 우물천장, 중문 문짝이 철거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사장님께 '방문틀 철거되는거 맞죠?'라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질문을했습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문 디자인을 골라달라시며 중문 샘플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3연동 중문이었는데, 중문에 가로 프레임이 가느냐, 하단부가 유리가 아니라 판재로 마감되어 있느냐 등으로 디자인이 달랐습니다.

저는 유리공에게도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그런데 유리공이 "곰팡이가 있었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 "헐,,, 저거 뭐야?" 하며

뒤는게 사진 속 곰팡이를 발견했습니다.

역시 유리공의 예리함은 놀라웠습니다👏

해당 부위는 화장실 도기류들과 맞닿은 벽이었습니다.

저는 바로 인사님께 저 곰팡이 문제 있는 것은 아닌지 여쭤봤습니다.

인사님은 설비팀이 왔을 때 화장실 철거하면서 누수를 확인해봐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곧바로 같은 부위 누수 사례와 누수 책임 소재에 대해 스터디했습니다.

매매 특약에도 썼듯이 분명히 등기 후 6개월 동안 균열 및 누수 등 중대하자는 매도인 책임이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너무 늦기 전에 부사님께 사진과 해당 내용을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만약 누수로 판단 시 매도자와 이야기 필요하다고 말씀드렸고, 부사님도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Day 2. 마루철거

인테리어는 철거부터

[작업내용]

중문틀, 싱크대, 앞베란다 창고, 거실 부엌 강화마루 철거됨.

[이슈]

1. 전날 발견한 누수우려 곰팡이.

동료들께 자문 구하고 바로 부사님께 매도인께 누수업체 부를거라고 전달 부탁 및

인사님께 누수업체 섭외 요청. 오후에 업체 방문결과 진행 중 누수 아니라는 결과 받음.

다음날 아침 불안한 마음에 동료들 카톡방에 의견을 구했고, 하나같이 지금 당장 부사님 통해서

매도자에게 해당사실 인지 시키고 누수 탐지업체 섭외시키라 하셨습니다.

설령 그게 누수가 아니라 해도 누수 업체를 부를 출장비 등 모든 비용은 매도자 책임이라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저는 바로 부사님과 인사님께 차례로 전화했습니다.

부사님께서는 본인이 당장 업체를 부르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인사님 통해서 바로 업체 섭외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이슈가 생겨서인지 부사님 목소리에서 불편함이 전해졌지만, 할 건 해야했습니다.

저는 부사님께 이왕 업체 부르는 김에 구석구석 누수 다 탐지해보고 싶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부사님은 당연히 누수는 6개월까지 매도인 책임이지만, 구석구석 여러가지 문제 삼으면

매도인이 문 잠그고 잔금날까지 공사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생각지 못한 포인트였고, 완급조절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부사님께 그 부분만 확인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인사님께 전화드려 바로 누수업체를 불러달라 말씀드렸고, 인사님은 전담 누수팀을 부르겠다셨습니다.

인사님께서 누수업체에 당장 사진으로 문의한 결과 누수가 아닐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았다 하셨습니다.

몇 시간 후 인사님께 누수 업체 와서 카메라 넣어봤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누수가 아니라, 옛날 흔적이라는 결론을 들었습니다.

정신없이 누수 대응을 하고나니 하루가 다 갔습니다.

인사님께 받은 현장 사진은 첫 날과 달리 철거가 더 많이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거실 및 부엌 강화마루, 중문틀, 싱크대, 앞베란다 창고장이 철거되어 있었습니다.

인사님은 내일은 문틀제거와 설비 순서라고 내일 일정을 공유해주셨습니다.

Day 3. 설비작업

철거 + 설비(배관) 작업의 날

[작업내용]

현관타일 철거, 방문틀 철거 후 바닥 미장, 주방 타일 철거 + 수전내림, 욕실 철거 후 방수 + 젠다이 조적

[이슈]

식탁 포인트 조명 추가 요청.

이날은 철거와 설비(배관) 작업이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사진처럼 현관, 주방의 타일이 철거되었고 욕실의 전체가 철거되었습니다.

주방에는 수전내림이 되었고, 욕실에 젠다이 조적과 배관 작업이 되었습니다.

방문틀도 모두 제거되고 방문틀이 제거된 바닥에 미장도 되어 턱이 사라졌습니다.

이날 동료분으로부터 식탁 포인트 조명은 필수라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사님께 전화드려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가져가겠다고 말씀드리자,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다고, 한 번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서비스로 해주시겠다는 의미로 이해했고, 통화 종료 후 커피쿠폰 보내드리며 조명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Day 4. 샷시

샷시 설치 + 몰딩 자리 샌딩

[작업내용]

방 샷시 설치, 몰딩자리 샌딩, 방문틀 설치

[이슈]

원래 2중창 하기로 했는데, 왜 단창이지?

4일째 날은 샷시가 설치된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프레임 주위로 우레탄폼이 충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창이 한 겹만 끼워져 있었습니다.

원래 2중창 하기로 한 것 아니었나..? 프레임은 2중창 짜리인데 왜 한 겹만 있지...?

분명 계약 전에 통화, 계약 당시에도 안방, 부엌방은 2중창으로 현관방은 단창으로 이야기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초에 보낸 견적요청서에는 단창으로 기입하여 의뢰했었고,

사장님이 작성해주신 최종 견적서에는 스펙이 기입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문서로 남긴 근거는 없었습니다.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2중창으로 이야기 했었는데요,,, 라고 하니까

인사님이 그거 아직 하나 안 끼운거에요!

다 끼워 놓고 다음 공정을 하면 창문이 상할까봐 나머지 한 겹은 나중에 끼우신다는 것! 다행이었고, 서로 웃었습니다.

다음 투자 때 샷시 할 경우 반드시 모든 문서에 샷시 스펙뿐 아니라 모든 세부 내용을 남겨야겠습니다.

이날은 샤시 외에도 갈매기 몰딩자리 미장&샌딩과 방문틀 설치도 진행되었습니다.

갈매기 몰딩인 경우 그 안쪽면까지 미장이 안되어 있을 수 있는데, 면을 평탄하게 만들기 위해

단차가 생기는 부분에 미장을 하고 샌딩하는 것입니다.

Day 5. 전기, 목수

전기배선작업 + 문선, 걸레받이, 몰딩, 중문가벽

[작업내용]

전기 : 조명 배선작업. 매입등 위치, 부엌 포인트 조명 자리도 작업됨. 화장실, 싱크대 간접등 배선작업.

인터폰, 스피커, 배전반도 탈거됨.

목공 : 방문틀 및 방창문틀 문선, 걸레받이, 몰딩, 중문가벽

[이슈]

1. 우레탄폼 덜 충진되어 보이는 곳 발견.

2. 왜 안방, 부엌방은 2중창이고 현관방은 단창을 적용하지?

5일 째 날은 조명을 위한 배선 작업 등 전기 작업과 목공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날 샤시 사진에서 우레탄폼이 덜 충진되어 보이는 곳이 있어서 인사님께 질문했습니다.

해당 부위는 샤시 고임목으로 그 뒤는 우레탄폼으로 충진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인테리어 카페에 별도 문의하니 샤시 고정 및 수평 위해 고임목을 사용하는데,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며 우레탄폼 굳으면 고임목 제거 후 우레탄폼 채워넣어도 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또, 왜 안방, 부엌방은 2중창이고 현관 방은 단창인지에 대해서도 인사님께 질문했습니다.

인사님은 견적 당시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셨고, 별도로 견적 요청했던 KCC대리점에서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현관방은 단창이라 추우면 어쩌나 궁금했습니다.

인사님은 단창은 유리스펙이 더 두껍게 들어가고, 특별히 춥거나 하진 않다고 하셨습니다.

편의성을 생각해봐도 발코니로 드나드는 미닫이문이 1겹이 아닌 2겹이면 열고 닫는게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확장, 확장 및 내측, 외측에 따라 샤시 종류, 스펙이 달라지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Day 6. 필름, 자재고르기

샤시 및 현관문 필름 부착 + 인테리어 자재 고르기

[작업내용]

거실 내부샤시•부엌 내부샤시•현관문 필름작업

중문가벽 창 유리설치

[이슈]

자재 고름.

화장실•주방•현관•발코니 타일 및 줄눈색

화장실 도기 및 수전, 악세서리

싱크대 수전 및 싱크대 상판(=젠다이 상판)

벽지, 장판

여섯 번째 날은 샤시와 현관문에 필름이 부착되었습니다. 중문가벽에는 유리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날은 유리공과 직접 현장에 방문했고, 인사님과 함께 자재를 고른 날입니다.

타일가게에 방문하여 타일, 줄눈, 도기, 수전 및 악세서리를 선택했고

인사님 사무실에 가서 싱크대 상판, 벽지, 장판을 골랐습니다.

유리공의 훌륭한 안목 덕분에 빠르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갔다면 시간이 두 배로 걸렸을 것 같습니다^^

인사님은 세입자용 인테리어에 적합한 자재나 요즘 많이 사용하는 자재 등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자재는 저도, 인사님도 모두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Day 7. 중문

중문 설치의 날

[작업내용]

중문 설치

[이슈]

없음

이날은 중문이 설치되었고 별다른 이슈는 없었습니다.

3연동 문이 달리니 꽤 근사한 느낌이 났습니다.

Day 8~9. 타일

2일에 걸친 타일작업

[작업내용]

타일, 신발장 철거

욕실 벽 및 바닥 타일, 베란다 3개소 바닥 타일, 현관 바닥 타일.

요청드린대로 앞베란다 창고장 바닥까지 타일 시공됨.

[이슈]

1. 보일러 분배기 교체 필요 여부 확인

2. 화장실 벽타일 오시공, 인사님과 얘기 후 잘 해결

3. 부엌 후드측 타일 모서리 부위 틈새

보일러 분배기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지 확인해보라는 동료분의 조언을 듣고, 인사님께 질문했습니다.

인사님은 외관 확인 후에 문제가 없다는 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2일에 걸쳐 타일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사님이 보내주신 사진에서 화장실 벽 타일이

약속된 가로 방향이 아니라, 세로 방향으로 부착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인사님과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인사님은 뜯어내고 재시공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대신에 다른 아이템을 더 해주실 수 있는게 없는지 여쭤봤습니다.

그러자 인사님이 보일러 분배기 아예 새로 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순간 저는 보일러 분배기보다 재사용 하기로 한 신발장이 생각났습니다.

인사님께 신발장 새로 해주실 수 있냐고 하자, 인사님이 잠시 고민 후 띄움시공+간접등까지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타일 마지막 날 받은 사진에서 신발장도 철거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싱크 후드측 타일 모서리 부위에 틈이 보여서 해당 부위 잘못된 건 아닌지 여쭤보니, 상부장 붙으면 문제 없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Day 10. 화장실

화장실 완성

[작업내용]

도기류, 수전, 슬라이딩장, 악세서리, 평돔천장 설치

[이슈]

1. 벽지, 장판, 싱크 상판 골랐던 모델명 맞는지 인사님이 전화, 사진으로 체크하심.

2. 도기류, 악세서리, 수전 모두 골랐던 것과 일치.

이날은 젠다이 상판, 조명을 제외하고 화장실 형태가 다 갖춰진 날입니다.

사진 속 아이템들은 모두 며칠 전에 골랐던 것들과 일치했습니다.

또, 인사님은 제가 고른 벽지, 장판 및 싱크 상판의 제품명을 재확인 하셨습니다.

Day 11. 수성페인트

베란다 3군데 페인트 칠

[작업내용]

베란다 3개소 수성페인트

[이슈]

얼룩덜룩한 부분

앞베란다, 뒷베란다와 현관방베란다에 페인트를 칠한 날입니다.

사진에서 얼룩덜룩한 부분이 보여 인사님께 여쭤보니, 다 마르고 나면 깔끔해진다고 하셨습니다.

Day 12. 도배

점점 막바지로

[작업내용]

도배

[이슈]

없음

집 전체에 도배를 한 날입니다. 풀이 마르지 않아 벽이 울퉁불퉁한 모습입니다.

Day 13. 조명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

[작업내용]

기존 LED 유지, 매입등•간접등(T5)•식탁 펜던트 설치, 구형 소화기 교체, 감지기 교체, 두꺼비집 교체

[이슈]

없음

역시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건 조명인 것 같습니다.

기존 조명에 시로운 매입등, 간접등이 더해져 전에 비해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Day 14. 장판

점점 완성되어 감

[작업내용]

장판

[이슈]

없음

정말로 집 전체의 바탕이 완성된 날입니다.

문턱 없이 모든 바닥이 이어지고, 베란다 타일 색과도 크게 이질감이 없어 공간이 넓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Day 15~16. 가구

[작업내용]

신발장, 앞베란다창고장, 싱크대, 젠다이상판

[이슈]

기존 샤시 반투명 필름지 제거 요청

2일에 걸쳐 가구가 들어왔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었던 신발장부터 앞베란다 창고장, 가장 중요한 싱크대와 젠다이 상판까지 설치되었습니다.

원래 UV 하이그로시로 요청드렸으나, 확인 결과 적용된 보드는 한솔의 무광 제품이었습니다.

블로그로 찾아보니 때가 잘 타지 않고, 오히려 더 고급스러운 느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입주 청소를 앞두고 기존 샤시에 붙은 반투명 필름지가 고민이었습니다.

특올수리 집에 옛 필름을 두기보다 아예 없애고, 필요하면 추후 부착하는 것으로 하고 제거를 요청했습니다.

Day 17. 입주청소

구석구석

[작업내용]

입주청소(작업인원 5명, 15:30 청소 끝)

[이슈]

현장에 커피+빵 보내드림

인테리어 공사 마지막 일정으로 입주청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처음에 입주청소는 입주하는 사람이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이 지역에서는 보통 임대인이 공사 후 청소까지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인사님께 부탁드린 것이었습니다.

이날 오전에 작업 인원 수에 맞게 커피와 빵을 배달시켜 드리고, 인사님을 통해 청소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부유리 바깥면은 청소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Day 18. 하자체크 및 잔금

진짜 인테리어 끝

이날은 유리공과 다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인사님과 함께 집 전체를 둘러보며 하자를 체크했습니다.

싱크대 언더레일 하나가 조립이 덜 된 것 확인하여 보완 요청했습니다.

해당 사항 외 큰 하자는 없었고, 곧바로 보완해주셨습니다.

마감 퀄리티가 100%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90% 정도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세입자 입주 전까지 인사님이 환기 등 관련하여 집을 관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세입자 입주 후 A/S는 본인이 직접 대응할거라시며 번호 전달해주라고 하셨습니다.

인사님은 저와 함께 도어락 비번을 재설정하고 떠나셨습니다.

잠시 뒤 싱크대를 보완하기 위해 작업자분이 오셨고, 작업 후 바로 잔금을 입금했습니다.

After vs Before

'인테리어 후 - 인테리어 전' 비교

⬆️중문

⬆️거실

⬆️부엌

⬆️화장실

⬆️안방

⬆️부엌방

⬆️현관방

⬆️앞베란다

⬆️뒷베란다

인테리어 사장님과의 소통

오전 오후 소통 루틴, 기프티콘

저는 매일 아침에 사장님께 그날 작업 일정 확인차 연락을 드렸습니다.

매일 현장에 갈 수 없는 저에게 인사님은 하루 작업이 끝나면 현장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인사님 사무실에 직접 갈 때는 간식을 사가고,

주중에 인사님께 한 번씩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드리거나

현장 작업자분들께 간식을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인테리어 사장님과 긴밀히 소통하는 일은 정말 중요했습니다.

인테리어 준비하시는 동료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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