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닐라푸른맛입니다.
4월 첫 돈독모 후기를 남깁니다. 강사님이나 주변 월부 지인분들을 통해 돈독모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왔습니다. 12월 지기반 이후로 자실하고 쉬다가 텐션이 떨어져 다시 공부 시작해야겠다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그래서 돈독모로 워밍업을 하려 신청을 했습니다.
돈독모 전 준비할 때, 책 읽고 후기만 남기면 돼서 부담이 적었습니다. 과제 제출 후 잊을 때 쯤 온라인 모임을 가지게 됐는데 온라인 모임이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저녁부터 밤까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수준과 삶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신선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가자나 튜터님께서 책의 내용을 통찰력 있게 요약해주신 게 기억에 남습니다. 토의를 하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진행된 Q&A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 돈독모를 계기로 다시 독강임투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강의 듣다 자실이 필요할 때, 돈독모에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발제문과 답> #합리적낙관론자 #시각화 #인내 #몰입
1. 저자는 발전을 위해서는 난관론도 비관론도 모두 중요하다고 설명을 합니다. 그동안 본인은 낙관론자. 비관론자. 합리적 낙관론자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 삶을 살았나요? 그동안 살아온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 자신의 '과거'에 초점을 둔 질문. 나는 합리적 낙관론자라고 생각한다. 내가 부동산 공부 시작할 때 주변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이유는 몰라도 부동산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반대로 내가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철이 일찍 들었기 때문에 내 미래에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투자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합리적 낙관론자'라는 증거라 생각한다.
조원들은 낙관론자, 비관론자, 합리적 낙관론자로 다양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시각화'에 대해 이야기였다. 시각화를 어릴 때부터 생활화하신 분이 계신데, 목표한 것을 현실로 많이 이루셨다 했다. 시각화를 위해 시간을 내고 내가 성공한 삶을 미리 체험해보는 등의 노력이 대단했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 삶을 살아오면서 (회사. 투자. 가족) , 당장 눈앞의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사소한 것을 꾸준히 해서 성공/성취를 낸 경험이 있나요? 구체적인 경험을 이야기 하고 이 과정에서 각자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 봅시다.
: 자신의 '현재'에 초점을 둔 질문. 나는 연구회 모임을 시작하며 나 스스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처음 연구회를 시작할 때 나에게 이런 많은 일들이, 성장이 일어날 줄 몰랐다. 연수도 많이 듣고 내가 직접 연수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과 '최선'의 중요성을 느꼈다. 환경에 있는 것만으로도 내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기회라는 것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는 것 같다. 지금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스스로 찾아온다는 걸 느꼈다.
조원들의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노하우는 '그냥 하는 것'이다. 모임 중에도 여러 번 이런 말이 나왔다. 힘들어도 그냥 하는 것이 그들의 비법이라 했다. 모든 직업, 일에는 힘든 점이 있고 그것도 직업의 일부라고 한다. 힘든 것이 슬픈 것은 아니기에. 그냥 하는 태도, 즉 '인내'를 가지고 투자를 할 때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3. 그동안 인생 (회사.가족. 투자)을 살아오면서 주변에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분의 삶은 어떤 삶이었는지 서로 이야기 해봅시다.
: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 나는 주변에 그런 사람을 아직 못 찾아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는다. 나는 내가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경제적 자유를 갖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란 돈 때문에 하기 싫은 걸 안 할 수 있는 삶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언제든 표현할 수 있는 삶이다.
조원들 중 나와 비슷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쓰임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분,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 분. 많은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가치들이지만, 함께 있는 분들은 모두 이루길 바란다:)
가자나 튜터님, 헤즐님, 파이어줄님, 봉우리님, 프라니님, 즈은나무님, 세은고고님 파이팅!
ps. 내가 모임에서 선언한 일들을 하는 중인가? YES!
1) 대전 유성구 임보 작성중(3/4 완성) 2) 5월 지기반 재수강 예정 3) 부동산 같이 갈 지인 구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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