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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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마기 46기 파이어로 7ㅏ는 내마열차 출발=3하조 진부녀 ] 행복부자로 나아가자!!

안녕하세요,

'진정한 행복부자'를 꿈꾸는 진부녀입니다:)




4월은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기초반에서 알려주는 정보들은

베이직이 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꼭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주가 벌써 마지막 3주차 과정이었습니다.

월부에서 매달 부동산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

4주에서 5주차만 듣다가

이렇게 3주로 짧아지니 그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저만 아쉬운게 아니었던지,

너나위님께서 3주차 강의에서

정말 혼신의 연기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거의 1인 20인의 역할을 소화히신 것 같은데요.

할머니, 총각, 다양한 성격의 사장님, 모르는 척 하는 우리 수강생 등등 ㅎㅎㅎ


연기때문에 재밌게, 왠지 모르게 수월하게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



이번 3주차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뭐니 해도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상황별 대처방법과 해야할 것이 정리 된 부분이 좋았습니다.

거래시 체크할 사항 총정리는

제대로만 챙긴다면 수강료가 절대 아깝지 않을 핵심요약이었습니다.


또 보너스급으로 해주신 세금강의는

6월에 맞을 재산세 수납에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벌써 수강료는 다 뽑아먹은 느낌 ㅎㅎㅎ


예산부터 시작해서

단지찾고

현장가서 확인하고

세금부분까지 알려주시니,

짧지만 강력한 내마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강의가 끝난 후에도

스스로 해나갈 수 있게 강의를 준비하셨다

너나위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제 남은건 저의 몫이라

복습을 통해서 소화흡수 꼭꼭 시켜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 떠먹여줬다, 제대로 챙기는 건 내몫^^)



정말 모르던 생 초보일때

저는 당황스러운 적이 많았는데요.


사장님의 A라는 말이든 B라는 말이든

대답없이 묵묵으로 응할때도 꽤나 있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ㅠ


3주차의 현장에 대한 이야기는

부동산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여전히 놓치고 있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생초보...)


그래서 반성하는 지점들을 통해서

무엇을 적용할지 정리하면서 강의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첫번째, 시세 트래킹을 당해보자


매물을 보는 것은

협상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이 될텐데


그저 숙제하듯이 하루 스케줄을 짜고

바쁘게 움직이면서 단지들만 봤던 건 아닌가 싶었구요


그동안 여러 매물을 봤지만

네이버 알람설정은 제대로 해놓지 않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에는 관심단지 등록만 해놓고

주로 호갱노노로 알람을 받고 있었는데요.

호갱노노는 거주민들의 이야기나 새로운 실거래가를 알람 받는데 용이하지만,

가격적인 시세 확인은 네이버부동산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마침 낙타점프님께서 알람설정을

조금더 디테일하게 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셨길래

바로 적용해서 저도 이번달 예산안 단지를 걸어두었습니다 :)

좋은 글 남겨주신 낙타점프님,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872221

시세트래킹 '당하는' 법 (feat.수전증) [낙타점프]



두번째, 협상 포인트 잡자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계속 과제를 하듯이 임장을 가고,

이런 이런 상권이 있구나 체크.

요기 단지 느낌 좋은데, 선호도가 있겠어 체크.

오 학원가가 잘되어 있네, 초등학교도 가깝고! 좋아 체크


이런식으로 도장깨기 하듯이

내가 확인할 사항들만 쭈욱 봤던 것 같습니다.


매물을 보러가서도

매물의 컨디션 확인,

단지 선호도 확인 및 옆단지와 비교,

매도자의 상황을 아는 것에서 그치고,

거기서 더 나아가

협상으로 이어지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협상은

여전히 저에게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접근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지금이 원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진짜 얼마 안되는 기회입니다."

너나위님의 말씀



금요일에 자모님의 라이브코칭을 들으면서도 느꼈지만,

호가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내가 할수있네 없네 먼저 재단하기 보다는

그 가격을 어떻게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만들수있을까를

계속해서 고민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5가지 협상하기 수월한 경우를 알려주셨는데

기본적인 부분이었던 것 같은데도

그것이 활용가능한 상황이라는 걸

몰랐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반성 반성,,,,끝없는 반성)


최근에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루틴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1년 전쯤에 하다가

지금은 안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필사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실전경험담을 읽으며 협상의 기술과 감을 익히라는

아래 조모니님의 글을 보니,

역시나 동료분들의 나눔글로 간접경험만한 것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850360

투자 경험없이, 협상능력 키우는 3가지 방법 [조모니]



한동안 시세루틴에 꽂혀서

어떻게 해나갈지 고민이 많았는데,

시세를 파악하는 것만큼

필사도 루틴으로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필사 고고~~



세번째, 행복하기로 결정하자.


행복에 대해서 1강때도 말씀해주신 너나위님.


저도 제 소개를 할때

진정한 행복부자를 꿈꾼다고 이야기할만큼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괴로움과 힘듬만 있는것이 아니라

행복을 발견하고, 만들고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데요.


요즘 이하영 원장님의 마인드가 좋아서 책을 읽고 있는데,

책에는 이런 구절이 있었어요.



뭔가 너나위님 말씀이 연결되는 것 같았습니다.



힘들게 하는 것에 피하지 말고 맞서고,

나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며,

감사함과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


너나위님이 하신다는 3가지 방법을 들어보니

다 저에게 필요한 말씀이셨습니다.


힘든 부분을 애써 외면하려 하거나

이겨내지 못할 것 같으니 스킵해버렸던 제가 생각났습니다.


나 스스로가 만족할 사람이 아니라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졌기 때문에

제가 힘들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마음이 힘들때일수록

감사일기를 정성스럽게 적고,

주변에 감사를 표현할때

그 힘든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은

저에게 슬럼프 극복 노하우가 되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려고 왔지만,

결국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내 인생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고,

그 성공이라는 건

인생공부를 통해서

인간답게, 나답게 성장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부에서 해주는 강의가 좋습니다.

지식을 넘어선

본질을 항상 두드려주시고,

기준점을 잡아주시기 때문입니다.


너나위님이 성공한 부자가 되어

저희에게 울먹이며 해주신 이야기들이기에

감사함이 더 크고,

울림도 더 오래갈 것 같습니다.


행복을 놓치지않고

기본에 충실하며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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