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렇게 또 마무리 짓는 시간이 오네요..
정신없이 보낸 한 달..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던 마음..
열반스쿨 강의가 저에게 주는 의미는 커요.
삶의 단계 단계를 걸어가다
정체된 어떤 순간에 마주하게 되는, 진짜 나를 돌아보는 시간
이번 단계의 그곳은 월부 열반스쿨 강의가 되었습니다.
4강을 들으며
'이렇게 하나하나 다 일러 보여주시는구나' '저렇게 다 알려준다고?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화 임장을 어떤 컨셉으로 해야 하는지, 부동산 사장님은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
인테리어를 계획할 때의 방법과 맡길 곳을 찾는 방법, 계약 시 특약 조항까지..
너바나님은 정말 콕콕 찍어 가르쳐주시는 고액 과외 선생님 같아요
새삼 감사드립니다.
일러 주시는 방법들이 아직은 낯설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너무 아득해 버거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부단한 사람입니다. 당장 제가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보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일단 하고, 매일 조금씩 반복적으로 하고, 양을 늘리고, 질을 늘리고, 그리고.... 버티겠습니다!
독강임투를 통해 통찰력을 쌓고, 월급을 모으고 절약하여 투자금을 모으고, 상승장까지 버티고,
보유 물건을 하나씩 더해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영상으로 보여주신 파도를 예측하려고 하지 않고 수영을 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나아가야 한다는
찰리멍거님의 말씀을 들으며 언젠가 읽었던 <세상끝의 카페>에 나오는 바다거북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바다거북은 물의 흐름에 맞춰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파도가 바다거북 쪽으로 다가올 때
거북은 그냥 떠 있기만 했어요
그냥 그 자리에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파닥거렸죠
그러다가 파도가 먼바다 쪽으로 쓸려 갈 때는 열심히 파닥거리는 거에요.
자기가 나아가려는 방향으로 갈 때
파도의 힘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던 거에요."
이전부터 많이 강조하셨던 앞마당에 대한 이야기.. 이번처럼 크게 와 닿았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앞마당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 앞마당을 열심히 만들어 놓아야겠다!'
이런 다짐을 계속 했습니다.
우선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강릉부터 가까운 원주까지 한 달 내에 앞마당으로 만들겠다 다짐했습니다.
직장에 대한 감사함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프리랜서로 자유롭게 일을 하다 40살이 넘어 들어간 직장...
경험 삼아 해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안정적인데 반해 적은 월급, 지방 소도시라 온갖 일이 많고, 사업 부서에 있어 야근을 달고 살던..
오늘 갑작스런 업무로 예정되어있던 조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니
직장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더 커졌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내가 직장에 대한 감사함이 없었구나.
매일 출근할 곳이 있고, 매일 할 일이 있다는 '축복'을 못 보고 있었구나.
먼저 손 내밀고, 나를 드러내고, 마음을 표현하고..
제 일을 혼자 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 받는 걸 어색해 하는 성격 탓에
무얼 할 때도 다른 분들께 피해가 될까.. 그저 혼자 하려고 하는 마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월부 카페나 커뮤니티 활동 하는 것을 좀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너바나님 말씀을 따라,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 해봐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제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자가 된 이후의 너바나님의 솔직한 마음 표현...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자가 되어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는
따로 공부하셔서 깨달으셨다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살아가는 순간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순간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선한 부자가 되어야겠다! "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부자가 되겠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며 가장 크게 다짐한 건 이것입니다.
그냥 돈 많이 방법이 아닌, 삶에 대한 통찰을 주는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투자자로 익숙해지는 시간이 온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투자자로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는 그 과정을 즐기며,
부자로 성장하여 사람들에게 선함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조원분들, 한달 동안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순간순간 많이 든든했어요. 저와 다른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여여님 후기 저도 너무 공감되고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이런 큰 시작을 함께 하는 인연으로 만났다는거 너무 감사해요 언젠가 저 멀리 가서, 이 시작의 날을 함께 회상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