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키하~ 입니다 :)
4월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1호기 투자한 경험담을 함께 나눠보려합니다.
저는 지난달로 월부생활 1년을 채웠습니다.
실전반은 광클의 벽을 넘지 못하고 기초반에서 최대한 강의와 함께하는 동료분들의 나눔을 최대한 내것으로 만들려 노력하며 1년을 보냈습니다.
제가 글에 앞서 저의 소개를 하는 이유는 월부에서 실전반 경험을 하지 못하셨던 분들에게 실전반 없이도 1호기 투자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응원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4월 한달간 실준강의를 들으며 저의 원씽은 A광역시에서 1호기 였습니다.
지난달 앞마당을 만들며 A광역시의 중심부의 전세가가 급격히 올라 투자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는 걸 현장에서 몸소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현장은 저의 희망회로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전세매물이 귀해진 만큼 급매 물건은 저보다 발빠른 투자자 혹은 실거주자에게 이미 거래되었고 매매물건도 직전거래보다 높은 가격으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 가격 밑으로는 거래 힘들다.“
”그정도 투자금으로는 여기 못산다.“
그동안 차가웠던 시장에서와는 사뭇 다른 온도의 부사님들의 단호함에 저는 1호기 이번 달 해낼 수 있을까 불안해져만 갔습니다. 저는 스스로 1호기 이번달에 해낼 수 있다! 라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반면 실준에서 같은조에 조모임때마다 ‘저의 이번달 원씽은 1호기입니다.” 확언하셨던 동료분이 계셨는데요.
자신의 목표달성에 대한 확신이 멋있게만 느껴졌습니다.
이번달 원씽이 같은 저희는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의 상황과 1호기 투자 방향에대해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그동안 튜터님과 선배님께 들었던 투자경험들도 저에게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의 1호기 투자를 저 스스로보다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확신 없던 저의 목표를 동료의 응원과 코칭을 통해 튜터님의 확신을 빌려 1호기를 하게 됐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아닌 것이 얼마나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이번달에 배웠습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부족한 확신을 동료들과 튜터님께서 채워주셨습니다.
첫투자라 불안하시기만 하신 여러 월부 수강생 분들이 좀더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으면 합니다.
확신을 가지면 그 확신이 목표로 가는 길을 만들어냅니다.
확신이 목표로 가는 길을 만들어낸다는 말, 허물 좋은 말 이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스스로 ’1호기 해낸다.‘ 확신을 갖게되고 이 지역에서 가장 나의 조건에 맞는 물건, 가장 잃지 않는 투자를 해낼 물건을 찾는다는 마음가짐 을 갖게되니 매물이 찾아졌습니다.
제가 찾았던 물건 후보들은 네이버 최저가 물건이 아니였습니다.
가격도 후보1,후보2 모두 2000만원 이상 조정이 됐습니다.
제가 확신없이 이곳,저곳 최저가 물건을 찾던 때와 다른 지역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부동산 소장님이 제가 정말 투자 할 투자라는걸 아셨고, 꽤나 오랫동안 높은 매도 가격선을 고사하셨던 매도인 분은 여러 매도거래 불발로 인한 피로함으로 ’이 가격이면 꼭 사겠습니다‘ 라는 저의 제안을 당일 받아들여주셨습니다.
저에게 후보가 2개 있다는 점, 원하는 가격으로 조정해준다면 바로 계약 할 것이라는 것을 부사님께 확실히 어필한 점이 가격을 조정할 수 있던 포인트 였습니다.
나의 목표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동료의 소중함.
부동산 거래는 결국 사람간의 일 이기에 상대방에게 내가 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라던 너나위님의 강의 말씀.
할 수 있다는 확신이 결국 목표를 이룰수 있는 힘이 된다는 월부에서 독서했던 책의 내용
1호기를 하며 몸소 배웠습니다.
스스로의 목표에 확신이 들지 않아 머뭇거리고 계신 분들께 저의 1호기 경험이 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저의 1호기를 가장 옆에서 응원해주신 실준56기 동료 이미래님께
저 스스로도 불안하기만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건 미래님의 할 수 있다는 응원과 나눔 덕분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낌없이 나눠주신 따뜻한마음 절대절대 잊지 않을게요.
저도 미래님처럼 멋지고 듬직한 동료로 성장하겠다는 게 저의 다음 원씽입니다.
더 멋진 모습으로 또 만날때까지 화이팅입니다 !!!
그리고 함께 해주신 실준 56기 4장님 1단 매물좀 보여주세요 조원분들께
한달간 원팀을 위해 가장 애써주신 조장님 주유밈님
뒤에서 저 혼자 임장하지않게 조율해주시고 걱정해주셨다는거 듣고 너무 감동이였습니다ㅠㅠ
동료를 아끼시는 조장님의 서윗함 꼭 본받을게요 감사합니다
첫강의를 너무 잘 해내시고 계신 벨라블루님
보면서 저도 첫마음가짐이 많이 떠올랐고 반성도 하게됐습니다.. 앞으로 있을 월부 생활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아이스크림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헤헤
1호기를 앞두신 제제23님
임장하며 응급실 투혼하신 제제님의 열정이 목표를 꼭 해내실거에요! 제가 도움 드릴게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다음달 제제님 1호기 해낸다! 제가 확언할게요!!
똑부러지게 잘 계획하시고 하나하나 해내가고 계신 버터팝콘님
너무 멋지십니다. 그리고 팀에서 꼭필요한 일들 먼저 맡아해주시고 작은 질문도 정성껏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본받을게요.. 안양으로 이사오세용..ㅎㅎ
지역을 더 깊게 알 수 있게 도와주신 달가루님
3개월 임장보다 더 값진 지역의 거주자 시선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달 내마중에서 달가루님 투자계획 한발자국 더 다가가길 응원할게요! 달가루님은 투자도 가정도 멋지게 지켜가실거에요!
밝은 에너지 가득한 디데이님
임장하며 먼저 말걸어주시고 다가와주셔서 소심한 인팁인 저 너무 감사했어요ㅎㅎ
저도 디데이님 보면서 좀더 동료분들과 즐겁게 투자생활하는 모습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밝은 에너지로 원하시는 목표 하나씩 이뤄가시길 바래용
몸안좋은 와중에도 팀을 위해 임장와주신 햇빛님
늦게나마 함께 임장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월부에서 오래오래 뵙길 바래요 저희 버스도 옆자리 같이 탄 사이자나용ㅎㅎ 이번달처럼 다음달 강의도 하나씩 멋지게 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결혼준비에 투자생활도 놓지 않으시겠다는 뽀라클님
결국 저희는 이번달 만나지 못했군요ㅠㅠ 그치만 월부에서 오래오래 있다보면 언젠가 또 만날 수 있는 날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투자도 사랑하는 가족도 잘 해내시길 바래요!!ㅎㅎ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키하님 너무 멋진 1호기 경험담입니다. 확신이 목표로 가게 한다는 말이 너뮤 와닿고 좋네요. 강의 끝나고도 오래오래 연락하고 응원하는 동료로 지내요~♡ 멋진 내 동료👍
키하님, 축하드립니다. 작년 12월에 눈 내린 지역에서 함께 임장했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1호기를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하는 찰나 키하님의 글을 보게 됐습니다. 저도 키하님 응원글 보고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나눔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