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BM.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면서 ㄱㄹㄹ/ㅅㄱㄹㄱ/ㅇㅎㄱ/ㄱㄹ추세를 체크
첫타석은 번트치고 1루까지 뛰는게 목표.
단지분석) 적정 전세가인지 체크하기
지방 앞마당 전수조사
>월부에 들어온지 이제 2년이 되었는데 아직 1호기를 찾지 못했다. 1년쯤 됐을 때는 오히려 이것도 사고싶고 저것도 사고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진~짜 싸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야지만 투자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즉 눈만 높아졌다ㅋㅋ 1호기가 늦은 만큼 그만큼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물건을 찾아겠다는 보상심리 인 것 같다.
강의에서 자모님 말씀처럼 첫 타석부터는 홈런 치려고 하지 말고, 번트 대는 걸 목표로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 앞마당 물건 시세트래킹하면서 올해 1월 가격보다 올랐다고 무조건 제끼지 말고, 그 중에서도 저평가된 물건이 있는지 꼼꼼하게 찾아봐야겠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는 폭등,폭락 유튜버들에 휘둘리지 말고 지금까지 하던대로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면서 ㄱㄹㄹ/ㅅㄱㄹㄱ/ㅇㅎㄱ/ㄱㄹ추세를 체크해나가자.
또한 올초부터 서울 일부지역이 오르는 걸 보며 ‘똘똘한 한 채’를 사야 하나 고민을 좀 했었었다. 그러다 강의 중간에 “무주택자가 하면 안될 것-좋은 단지에 몰빵하기”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뜨끔했다. 그냥 좋은 데 돈 넣어놓으면 맘 편하고 좋은거 아냐? 이렇게 생각했었다. 지금 가진 종자돈으로 한방에 좋은 걸 사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 그건 돌아가는 길이라는 걸 느꼈다. 10년 이상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중요한건 경험이기 때문이다.
“한두채 투자할게 아니라면 지금 투자금으로 다음 투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젊은 부부가 좋아하고 살고 싶어 하는 곳. 그것이 가치 성장 투자 이다.
현재 임장지인 A구의 동별 세대당 인구수를 살펴보면 가족단위가 몰려 사는 곳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서울시의 구별 위상을 고려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구 안에서도 사람들이 어느 생활권을 더 선호하는지 알고 우선순위 높은 곳부터 투자 물건을 찾아야겠다.
투자 물건을 찾을 때 좋은 구부터-좋은 생활권부터-좋은 단지 순으로 zoom in 하면서 범위를 줄여가며 세밀하게 비교해야겠다.
>서울이라고 계속 오르지 않는다.
2010년대 그래프를 보면 서울이 보합하는 동안 지방도시들은 상승/보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지방에 투자해서 종잣돈을 늘려와도 서울이 기다려줄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도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방에 저평가된 물건으로 투자금을 불려서 서울에 투자하는 방향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
2023 강남, 2025 강동구 부근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과거가 보여주는 것처럼 서울도 전세가가 하락할 수 있다. 하지만 ‘입주 물량이 많으니까 전세가가 떨어질거야’라고 대애충 퉁쳐서 보지 말고, 입주장 전세가/전세가 소진속도/매매가 상승이 서울 전역으로 퍼지는지 확인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싸게 사는게 가장 중요하다. 수도권/지방 가리지 말고 물건이 가진 가치 대비 싸게 사는걸 목표로 투자물건을 찾아보자.
> 이번 영등포구 임장을 하면서 너무 매매가만 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매매가를 싸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한건 맞다. 왜냐면 그만큼 전세를 싸게 세팅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적정 전세가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역전세가 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가격에 전세를 세팅하면 전세 만기때 힘들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만들기도 전에 좋은 걸 싸게 던져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전세가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시간에 주우이님이 적정 전세가의 세팅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나보다. 이번 영등포구 단지 분석할 때 적정 전세가에 해당하는지 단지별로 조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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