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어렴풋이 느끼던 것을 명확하게 짚어주는 강의

  • 24.04.30

집을 사고싶어서 네이버 부동산으로 이곳 저곳 볼때부터 이미

'강남에서 가까운 곳'

'대단지 아파트'

'교통이 좋은 곳=강남으로 가는 교통이 좋은 곳'

'역세권'

'동네가 좋은 곳 = 소득수준이 높은 곳'

이러한 곳을 찾고 있었지만,

느낌적인 느낌이었지, 명확한 논리가 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자음과 모음님의 2강을 듣고 명확한 논리를 알게되었다.

사실은, '내가 좋은건 남들도 다 좋다'는 것이 논리였다.

나의 느낌이 결국 대다수의 느낌이며, 내가 좋다고 느끼는 것이 남들도 좋다고 느끼는 것.

이렇게 이미 아는걸 명확하게 짚어주신 점도 있었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새로 눈이 뜨이는 점도 있었다.

'느낌'으로 접근할때는 내가 익숙한 곳만 찾게 된다.

'논리'가 생기면 그걸 기준으로 영역을 넓히고 응용이 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한번도 보지 않았던 여러 지역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 점이 가장 큰 수확이다.

2강에서 내가 이미 익숙한 곳들도 나와서 반갑고 재미있었으며, 생소한 곳들도 알게되어 흥미로웠다.

강의를 더 들어나가면서 좀더 알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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