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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활짝 웃는 투자자 그린 입니다. 😄
여러분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밤이 깊어가는 이 시간쯤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동일합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지만
매일 다르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인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한 날,
회사에서 상사에게 깨지고 회의도 망친 날,
친구들과 남을 험담하며 유쾌하게 술 한잔 걸친 날,
아무것도 아닌 일로 배우자와 다툰 날,
부모님의 연로함에 가슴이 아팠던 날.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것 같지만,
우리는 매일 다른 감정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나이가 하나 둘 늘어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사소한 것에 신경 쓰고, 걱정하고,
감정이 상하고, 마음 아파하며
불필요한 에너지를 너무 낭비한 날이면,
밤 잠을 설친 날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시간이 조금만 흘러가면
그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도 못 할 정도로
감정의 흐름은 다르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래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구나."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일이면, 그 시간을 역행하자.
시간이 흘러 해결이 되도록 기다리지 말자.
흘러가는 시간을 내버려두지 말고,
내 품으로 안고 내가 관리해 보자.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힘들고 지친 날, 여러 걱정거리가 떠오르면
이런 생각을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연인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한 날,
누구보다 연인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할 것입니다.
회사에서 상사에게 깨지고 회의도 망친 날,
먼저 상사에게 다가가 사과하고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친구들과 남을 험담하며 유쾌하게 술 한잔 걸친 날,
남을 험담할 시간에 배꼽이 빠지고 너무 웃어서 뒷골이 아프도록 신나는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배우자와 다툰 날,
내가 속이 좁았다며 사과하고 맛있는 깜짝 요리를 준비해 미소 짓게 만들겠습니다.
부모님의 연로함에 가슴이 아팠던 날,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 고백을 진심으로 다 하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전제 조건만 하나 달았을 뿐인데,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지 상황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습니다.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슬픈 일이던
그 또한 우리의 소중한 시간과 함께 합니다.
모두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요즘 힘든 일을 겪고 계신가요?
복잡한 생각에 밤 잠을 못 이루고 계신가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마음 먹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시간을 관리하세요.
매 순간은 이번 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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