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일] 목표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쓰기를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안녕하세요

언젠가 올 내 인생의 좋은날

호요일입니다.



꿈, 목표 100번 쓰기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월부에 와서

100번 쓰기라는걸 처음 알았어요.

카페에는 [부자습관만들기]-하루꿈 100번쓰기

라는 게시판이 따로 있었고

사람들이 하는 걸 보고 몇번 따라해봤었죠.

오늘은 100번쓰기를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이거 너무 힘들어. 왜 해?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월부를 하면서

100번 쓰기에 도전한건

사실상 딱 한번 뿐이었습니다.

비전보드에 그린 꿈을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한 건데도

36번 하고 결국엔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날짜를 보면 매일 한것도 아니고

점점 간격이 벌어지다가 그만뒀네요ㅎㅎ



심지어 어떤 날은 100번 쓰기가 아니라

'100번 복붙하기'를 한 날도 있었어요.

100번을 타이핑 한다는게 뭔가 말이 안되고

정신 나간 짓(?) 같이 느껴졌었거든요.



그 뒤에 월부학교를 할 때

과제 중 하나가 100번 쓰기였는데

이 때는 존경하는 선생님 앞에서 떳떳하고 싶어

직접 타이핑을 했었습니다.

막상 15분 정도면 다 하더라구요.



근데 그 과제 마저도 사실 다 못했습니다.

걸리는 시간이 문제도 아닌데...

임장에, 보고서에, 독서에, 강의에

할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어떤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안나오는

100번 쓰기를 할 그 '15분'이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금까지 100번 쓰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던 겁니다.

힘들고 번거롭기만 한데

당장 내 투자실력에

아무 도움 안되는 거 같았거든요.

왜 해야하는지 들어서만 알지

내 안에서는 굳이 왜 하는지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 15분 쉬고 말지.




돌고 돌아 필요성을 느끼다


21년도는 이미 많은 자산들의 가격이 오른 상태였고,

아직 덜 오른 투자처를 찾기 위해

경주마처럼 정신없이 달리던 시기였습니다.


그 땐 '투자'라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임장 많이 가고 매물 많이 보는 행동이 필요했고

몇 달 차이로 날아가버린 단지들을 보고

가는 임장지마다 '몇 달만 일찍 왔어도...'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지금 덜 오른 걸 찾아내서

사기만 하면 오른다는 생각에 휩싸인 채로

정신 없이 달렸습니다.


마인드? 100번 쓰기? 부자 그릇?

그래, 다 좋지. 좋은데

일단 돈 부터 좀 벌고.



22년도는 21년도와 비슷한 스탠스지만

시장의 온도가 뭔가 미묘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결국 하반기에 들어서

매매와 전세가 다같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 없는 급락장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제서야 다급하게 주변을 둘러보며

상황 파악을 하려고 애씁니다.


23년도 하락장을 거치면서

우리가 하는 활동이 단거리 레이스가 아닌걸

실감나게 깨닫게 됩니다.

크게 하락했던 전세가는

올라올거 같은데, 올라올거 같은데

기대하지만 내 예상과는 다르게

훨씬 서서히 회복이 되었고

초조해지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니

이 레이스를 완주하려면

탄탄한 마인드와 그릇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중 하와이 대저택님의

'더 마인드'를 읽고

목표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쓰기를

진심으로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만둘 이유는 무수히 많지만

계속 해야할 이유는 하나 뿐이라

그 하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야 했어요.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쓰기 준비물


1. 설레는 목표

하와이 대저택님의 '더 마인드' 중에

앞에서부터 성공 자동화 과정 내용까지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내 목표를 표현하는,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쓸 목표를

잘 정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무의식에 새겨넣을 문장이니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목표인가를

잘 생각해보세요!


책에 나온 문장 설정 방법은

일단 1인칭으로 '나는'으로 시작해

구체적인 시점, 구체적인 목표 (금액),

마지막으로 이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과거형으로 맺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2027년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100억 자산가가 되었다.'

'나는 2025년에 연 수입 2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책에 나온 예시입니다.



그리고 무의식은 부정 표현 (Not)은

못 알아 듣는다고 하니

어휘도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걸로

선택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하와이 대저택님 책에서 든 예시로,

'빚을 다 갚는다' 라는 식의 문장을 쓰면

무의식은 '빚'이라는 단어에 꽂혀

내 목표와 반대방향으로

무의식이 이끌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퇴사 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삶에 설레는 감정을 느껴

'퇴사'라는 단어를 쓰려고 했는데

목표 달성까지 자꾸

'아...퇴사하고 싶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들까봐

'자유'라는 단어로 바꿨습니다.

회사를 그만둘 자유를 얻는달까요?ㅎㅎ




2. 간결한 문장과 노트

문장은 너무 길지 않아야 하는거 같아요.

이번에 제가 쓰고 있는 문장은

'나는 2026년 전세보증금 30억을 달성하고 자유가 됐다' 인데,

팔이 꽤 아픕니다...ㅎㅎㅎ

구체적으로 적고 싶은 마음에 다소 길어졌는데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조금 더 간결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문장으로 팔 아플때 잠깐 쉬면서

계속 쓰면 대략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100번쓰기를 타이핑할 때

쓰는 중간 중간 몇번 썼는지 세보거나

횟수를 머릿속으로 자꾸 생각하게 되는게 불편했습니다.

이번에 손으로 쓸 때는 김승호 회장님의

'사장학개론' 책을 샀을때 같이 왔던

100번 쓰기 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100줄이 맞춰져 있어서

따로 셀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한 노트에 100번쓰기 100일치가 모여 있으면

뿌듯할거 같네요.



3. 응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4월에 처음 만나 함께 임장하고 보고서 쓰며

지낸 '꽃길탄탄대로' 자실 조원분들과

'더 마인드' 책으로 독서모임을 하고서

조원분들의 제안으로 전원이

손으로 100번쓰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들 목표를 손으로 눌러 쓴 종이를

사진으로 인증해주시니

오히려 그만두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ㅎㅎ


꾸준함이 필요한 일에서

포기라는 선택지가 지워지는 순간까지

같이 애쓰는 사람들을 보며

힘을 얻기도 하고,

내가 계속 완주하기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한켠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든 날조차 해낼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 같아요.



수녹, 우우위, 수동이, 말랑꿀떡,

여유둥, 망개, 월부정선생님

모두 끝까지 완주 하실거죠???



(멋진 사람들이구만...)




마치며


혹시나

불과 며칠 전의 저와 같이

'해야지' 생각만 잠깐하고서 미뤄뒀지만

이번에는 다시 도전해보고 싶고,

빼먹지 않고 완주할 수 있게

응원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면

100번쓰기 동참하고 싶다고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 분들은 저라도 최대한

매일 손으로 100번 쓴 인증글에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는

흔적을 남기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저도

이번에는 꼭 성공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재설치 화이팅!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하자나우user-level-chip
24. 05. 01. 16:17

좋은글 감사합니다. 100번쓰기 생각해 보겠습니다.

연하리user-level-chip
25. 02. 18. 06:45

100번쓰기 어떻게 하는 줄 몰랐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루에 한번씩 100일동안 쓰는 줄 알았거든요. 저도 100번쓰기 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