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주차 유진아빠님 강의 후기 [열중 30기 58조 로사윤]

벌써 열중 4주차 마지막주 입니다.

이번 주차는 유진 아빠님께서 그동안의 강의를 정리해 주셔서,

복습도 되고, 아.. 강의를 들으면 이렇게 정리해야 되는 구나 하는 모델링을 할 수 있었고

실제 투자사례를 통해 분임 단임 매임시 중요한 점을 설명해주셔서 다음달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주차는 4주차 선정도서였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많았고

또 코너 속의 코너 처럼 유진아빠님께서도 해당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환경을 세팅해야하는지 말씀해 주신 것이 너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동까지 해야 그것을 안다고 할 수 있다.

강의를 한 번 들었다고, 안다고 여겼던 것이 사실은 반짝하고 내 뇌를 스쳐간 것 뿐이라는 것을 강의 노트 정리를 하면서 알았습니다. 이런 내용이 있었나 싶으면서 그대로 옮겨적기만 하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걸 많이 느꼈는데, 정리에서 반복 복습 또 행동으로 이어지는 루틴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여러분은 책이 만원이라고, 만원어치 정도로만 책을 읽는 것 같아요

이번 강의에서 가장 댕~하고 깨우침을 주었던 말씀. 열중은 임보 같은 결과물이 남는 것이 없어서, 이번 달 무엇이 남았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4주차를 마무리하면서 보니 확실히 책의 가치를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강의 중에 재독을 하는 것도 너무 너무 좋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요즘 재독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재독하고 삶에 적용해 행동하는 것이 결국 삶을 변화 시킨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책을 500% 읽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번 열중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것은 강의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강의 한번 듣기에 만족하고 어쩌다 노트정리하고 말았는데 강의도 200% 300% 흡수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튜터와 초보자의 차이

튜터라고해서 임장지에서 날아다니고 그러지 않아요. 다만 얼마나 습관화되어있고 효율화가 되어있는지의 차이일 뿐 입니다.라는 말씀도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습관은 삶을 시스템화 하는 것이다.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부동산 공부도 하지만 점점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점이 좋았는데, 이번 강의 역시 그런 부분을 많이 배웠습니다.

분임,단임,매임

사실 이번 강의에서 분임 단임 매임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신 점도 실행해볼 것들이 많았는데, 특히 매임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임하는 법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자세히 알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다음달 임장에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가계부 쓰기

소비 습관만큼은 잘 되고 있다고 여겼는데, 마침 또 이번달 소비가 예상치를 웃돌아서, 어디로 소비가 되는지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전에 다른 조장님께서 뱅크샐러드 추천해주셨던것, 쓰다 말았는데 다시 살려서 소비 분류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저희 조원분 께서 매달 소비 지출 자산 재무 점검 하신다고 했는데, 그것도 하다가 안한지 오래된 것 같아서 다시 루틴으로 넣어야 겠습니다.

아직도 해야할 일은 많은데, 이상하게 시간이 있어도 뭘해야하지..? 라고 흐물텅 되버리는데,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배운 내용들을 벤마해서 행동으로 넘어가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이번 4주차로 열중을 마무리하면서,이번 열중은 많이 방황하고 열심히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지속 가능한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 달이 었던 것 같습니다. 6월 열기때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 너무 반짝하고 희망에 부풀어오르고 7월 실준때는 열기에서 배운 큰 틀을 바탕으로 실전에 대해 또 새로운 것들을 배우니 신나고 따라가기 바빠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던 것 같아요, 또 8월 자실은 실준때 배운 것들 중 적용하지 못했던 것을 적용해보고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툴들을 새롭게 배우느라 다른 생각 할 틈이 없었는데, 9월 열중은 그런 새로운 것에 대한 반짝임과 흥미가 사라지고도, 그것을 계속 지속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계속 찾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지나고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은 책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책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강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