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0기 52조 강남일번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독서로 보였습니다.

투자자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는데,

흔들릴 때마다 그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는데는 독서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열중을 마치며 월부의 독서 커리쿨럼에 약간의 감동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자가 되어가는 여정 속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려면

내 자신의 변화 속에서 믿음와 자신감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이 변해야하고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태도가 변하고, 태도가 변하면 습관이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

결국 인생이 변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열중 독서 커리쿨럼의 도서선정 및 순서는

아주 전략적이고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1주차 : 뼈를 때리는 독설로 내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주는 책 '세이노의 가르침'

2주차 :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한 행동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 '원씽'

3주차 : 부자들의 돈에 대한 태도를 분석적으로 보여주는 책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4주차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좋은 습관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까지

한 권 한 권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고자 이들에게는 꼭 읽어야 할 책이었고 그 순서 배치에도 놀랐습니다.

제가 이번주 읽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결과 중심의 습관은 내가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정체성 중심의 습관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에 초점을 맞춘다" 입니다.

결과 중심보다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만들면

내가 되고 싶은 사람, 즉 자기 이미지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그 방법을 찾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나는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나는 지혜로운 독서가다.

나는 통찰력있는 리더다.

나는 현명한 투자자다.

나는 행복한 부자다.

나는 선한 조력자다.

강남일번지는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