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강의가 아닌 월부학교에서 들어야 하는 강의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전에 들었던 내용인거 같은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 주었었나..?? 이해가 되는거 보니, 내가 성장한거 같기도 하다. 전에도 분명 비슷한 내용일텐데, 전에는 어떻게 강의를 들었길래 이제야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걸까?? 반드시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투자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이 강의에 녹아 있다.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강의였다. 돈을 못 벌어도, 잃지 않는 투자!! 가격 기준을 잡아두고, 투자를 진행한다. 기준이 없으면 어느 가격에서 사야 할지 모르고, 어느 가격에 팔아야 할지 모른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으니, 보수적인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투자 이후 내가 어떻게 걸어가게 될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막연하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예시를 적용해 주셔서 내가 걸어 갈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긴 시간 쉽지 않은 시간의 연속일 것이다. 그 시간을 버텨야만 내가 소망하는 목표에 도착 할 것이다. 현장에 가는 게 너무 싫었는데, 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 더 많이 가야 한다. “답은 현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