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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김성근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 다산라이프
읽은 날짜 : 2024. 4. 18 ~ 3. 24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절실힘 #순한마음 #끝끝내 이기는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점
-읽기 전에-
1. 나와의 연관성은? : ★★☆ 감독으로서 성공한 한 사람이 말해주는 인생 이야기
2. 미리 뽑아보는 핵심 키워드는? : #절실함 #순한마음 #인내 #거북이 #외로운 리더 #끝끝내 이기는
3.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제목과 연결지어 책을 소개하는 단 한 문장*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하겠다는 뜻만 있으면 어떤 역경 속에서도 이룰 수 있다는 것.
스스로 한계라고 생각했던 것을 뛰어넘고, 다음에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다시 한계를 만나고, 그것을 뛰어넘으면서 큰 사람으로 성장해나가는 것. 그것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이 책이 어떻게 진행될지, 핵심은 무엇인지 '들어가는 말'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 넘는 '가치 있는 삶'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뒷 장 부터는 저자가 생각하는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리더는 외로운 자리다. 하지만 리더는 외로워야 한다. 외로운 게 리더다.
나는 늘 최악의 상황을 그린다. 그게 습관이 됐다.
현실이 최악이면 나는 그것보다 더 최악을 가정한다. 거기서부터 계획을 짠다.
희생 속에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슬프지 않은 것이다.
김성근 감독을 잘 모르는 나로서는 1장을 통해 김성근이 어떤 감독인지 알 수 있었다. 무서운 아버지처럼 어쩌면 비정하고 혹독하게 가르치는 감독, 늘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야구에 올인하는 사명감을 가진 감독, 끊임 없이 공부하고 관찰하는 잠자리 눈 감독, 자신의 철학과 고집이 매우 강한, 누구보다 외로운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아니라 살아남는 게 목적인 사람들은 신념이 약하다. 그때그때 편한 길만 찾고 도전하지 않는다.
너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너는 남이 바뀌기만 기다린다고 몇 번을 혼을 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은 만족과 여유다. 자기 속에 빠져서 만족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없다.
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만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연습하는 것, 그것이 진짜 승리자의 자세다.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2장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야구를 대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저자는 야구 선수라면 절실함을 가지고, 모든 문제는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며, 자기 만족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만들면서 야구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야구 선수의 에피소드가 나와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고, 세상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하는지 야구 선수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단은 모든 것을 다 얻겠다는 마음에서 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얼마나 과감하게 버릴 수 있냐가 중요하다.버릴 때 필요한 게 용기다.
모든 일에 임할 때 순한 마음이 성공에 가장 가까운 마음이 아닌가 싶다.
순한 마음으로 태도를 바르게 갖고, 그 위에 강한 몸과 정신을 만들라는 것.
순한 마음의 중심에는 '받아들임'이 있다.
물은 자연스럽게 넘쳐서 흘러야 한다. 경험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3장은 야구 선수들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다. 야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저자와 야구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 야구 안에서 기쁨과 슬픔을 모두 느낀다. 3장 중에서는 '순한 마음' 이 중요한 키워드라고 뽑았다. 저자는 모든 일에 임할 때 순한 마음이 성공에 가장 가까운 마음이라고, 기본을 지키며 태도를 바르게 갖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월부에서도 '남을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강조하고 있다. 나 혼자만 이기적으로 살아서는, 오래 살아남을 수 없고 멀리 갈 수 없다.
내 철칙은 위에서 당하는 거다.
세상 어디에도 버릴 사람은 없다. 버릴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누구나 한 가지의 장점은 가지고 있다.
선수 스스로 자신의 계획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 밑바탕에는 스스로의 강인한 정신력이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안간힘도 계획이 구체적으로 서야 나온다.
두 가지 원칙이 있다. 하나는 야구만 생각해야 한다는 것. 또 하나는 책임은 내가 진다는 것.
나는 느리지만 한시도 쉬지 않고,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야구를 해왔다. 느린 만큼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모든 질문을 자신한테 던지면서 가만히 고민할 줄 알아야 한다. 가만히 묵묵하게 고민해야 한다. 그 고민 속에 인내도 있고, 답도 있다.
배움이라는 것은 구두닦이에게도 배울 게 있다. 배울 자세가 되어 있냐 아니냐의 문제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다음 기회가 오지 않는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사는 게 다르다. 정말 절실하게 원하면 뛰게 돼 있다. 그만큼 달리게 돼 있다.
이 책의 시작과 끝이 동일하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 수 있다'는 것. '절실함'을 가지고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가야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 4장은 김성근이라는 사람은 어떻게 절실하게 살아왔는지, 또 우리는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따. 만족하지 않고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은 빛이 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p19. 내가 야구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은 딱 하나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 수 있다는 것. 하겠다는 뜻만 있으면 어떤 역경 속에서도 이룰 수 있다는 것. 스스로 한계라고 생각했던 것을 뛰어넘고, 다음에는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다시 한계를 만나고, 그것을 뛰어 넘으면서 큰 사람으로 성장해나가는 것. 그것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 RAS! 무한한 에너지! 얼마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같은 말을 하는지...! 결국 모든 것는 내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살 수 있다. 얼마 전 제주바다 멘토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우리는 10채가 있는 사람처럼 행동해야 하며, 너나위님이 딸에게 해준 말 처럼 우리는 비록 부자가 아니더라도 부자인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188-189. 안간힘도 이렇게 계획이 구체적으로 서야 나온다. 안간힘을 써본 선수는 말로만 야구를 했던 선수와는 다르다. 안간힘으로 했다고 해서 한계에 부딪혔을 때 두렵지 않은 것이 아니다. 두려운 건 똑같지만 그것을 뛰어넘게 해주는 것이 안간힘이다. 다음에 올 더 큰 두려움도 뛰어넘을 수 있는 강인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 모든 것은 내 마음으로부터 온다. 부자가 되는 힘든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힘도 결국에는 강인한 정신력이 깔려 있는 내 밑바탕으로 부터 오는데, 그러한 정신력은 다시 스스로의 계획에 달려있다. 멘토님 튜터님들이 항상 말하는 '왜'라는 것의 중요성이 바로 이 의미. 이렇게 내 마음에 명확하고 단단한 이유와 계획이 있어야 안간힘을 쓸 수 있고, 안간힘을 쓸 수 있어야 한계에 부딪히고 두려움을 느낄 때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다.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p199.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머리와 두 손, 두 발을 제 몸 안으로 깊숙이 웅크린다. 사람도 그렇게 해야 한다. 모든 질문을 자신한테 던지면서 가만히 고민할 줄 알아야 한다. 가만히 묵묵하게 고민해야 한다. 그 고민 속에 인내도 있고, 답도 있다.
: 투자 적으로도, 내 삶에서도, 회사에서도 모두 적용될 수 있는 부분. 한 동안 쓰지 않았던 일기를 다시 써야겠다. 매일 키워드를 하나를 정해 놓고 거기에 대한 내 생각과 고민을 글로 풀어내는 시간이 나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p210.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사는 게 다르다. 정말 절실하게 원하면 뛰게 돼 있다. 그만큼 달리게 돼 있다.
: 이 책의 가장 핵심 키워드는 '절실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절실함을 가지고 행동했던 적이 있는지, 마음먹기에 따라 정말 달라진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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