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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돈을 좋아한다는 것은
다른 어떠한 것을 좋아하는 것보다
무거운 책임이 따릅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알고 있나요?"
"부는 근접선이다, 매 순간 자신의 위치에서 필요한 한 가지 한 가지를 이뤄야만 비로소 부에 이를 수 있다. 그렇기에 지름길도 비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오늘 하루 그 일을 하느냐 마느냐로 나뉜다, 이것이 오늘의 나를 만든 가장 큰 배움이에요." ("그래서, 제게 무엇이 궁금하세요?" 53p)
☞ 부의 근접선으로 가는 길!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수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1000억 자산가인 인선의 말은 세상에 요행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준다.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살이 빠지는 약,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오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것! 월부에서도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하나로 말하는 것이었기에 더욱 와 닿았던 것 같다.
▶ 적용할 점 : 그날의 할 일을 꾸준히 쌓아 가야 한다.
"네. 모순이자 역설이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부자가 되길 원해요. 막대한 돈을 벌길 원하지요. 그렇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실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요. 심지어 그 방법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기 손에 있었던 하나를 이용하는 건데도요.
바로 시간이에요. 돈을 벌고 싶다면 단순하게 더 많은 시간을 돈으로 교환하면 돼요.(중략)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떻게 하지요? 정해진 시간 동안만 일해요. 직장인이 주 52시간 동안 일하는 게 대표적인 예지요. 정해진 시간만큼만 돈으로 교환하면서 정작 돈이 그 이상 주어지길 기대하는 거지요." ("일단 1000만 원을 벌어 오세요" 73p)
☞ 인선도 그러했 듯이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부터 부자들의 삶을 대변한다. 돈이 많은 사람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공평하게 주어진 한 가지, 시간! 나의 시간을 더 많은 돈으로 교환할 수 있다면......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투자하고 몸값을 높이려고 노력한다면...... 투자를 잘 하는 기술을 익힌다면 10억을 달성하기까지는 수월하다는 권유디튜터님의 말이 떠올랐다. 그 이후에 자산을 늘리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 적용할 점 : 몰입하지 않으면 10000시간의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억하세요. 이 경험은 무척 중요해요. 앞으로 저와 함께하는 부의 여행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이 여행 끝까지 인우 씨의 행동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거예요. 앞으로 인우 씨가 어떤 일을 확장해 나가고 발전해 나가는 모든 시발점에는 이 진리가 있을 거예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되지 않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금을 세공하는 동안에 금이 깎여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는, 이 진리 말이에요." ("일단 1000만 원을 벌어 오세요" 111p)
☞ 인우는 한 달에 1000만원을 벌기 위해 대리운전 등 다양한 일을 하지만 결국에는 한계에 다다른다. 사실 돈이 일을 하게 한 다는 것, 누구나 다 알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이루기까지는 분명히 더 많은 시간을 갈아 넣어야만 한다. 그 당연하고도 진리인 말을 잊지 말아야겠다. 내 시간을 흘려 보내면서 더 많은 성장을 바라진 말아야겠다.
▶ 적용할 점 : 효율을 바라기 전에 묵묵히 견디며 행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신의 시스템을 만들려는 사람이라면 세상엔 겸손하더라도 자기 자신에게만은 겸손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겸손하다는 말은 결국 자신을 아직 믿지 못한다는 말과 같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들지 못한다. 그 시스템에 대한 확신도, 그 시스템을 가질 자격도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사람에겐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반지의 가격을 결정하는 건 브랜드입니다" 291p)
☞ 겸손한 자세는 부자들의 배울 만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사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인우에게는 또 다른 문제들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했다. 1억을 모으고 3억이 되기까지, 10억을 이루고 30억, 100억이라는 자산을 이루기까지! 각각의 과정에서 같은 방법을 취해서는 안 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내가 알고 있던 부자들의 공통점을 그대로 담아내서 반갑기도 했고, 방법을 알면서도 그대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새삼 깨달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자신의 삶의 안주하고 스스로 타협하기 바쁘니까 말이다.
▶ 적용할 점 : 나 자신에 대한 확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겸손과는 또 다른 차원에서 갖춰야 할 요소이다.
"되지 않을 요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모든 사업은 성공할 가능성이 있어요. 실패하는 것은 사업의 방향이 잘못된 게 아니라 구조가 잘못된 거예요. 그 구조에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리스크가 존재하고요. 그 리스크들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제거하는 것과, 그 과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과 역량이 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리스크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고 그것을 해체시킬 방법과 역량이 확실하다면, 모든 사업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세요" 353p)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덜대는 캐릭터였는데, 자라온 환경이 좋았던 배상은 인선의 가르침을 듣고 또 다른 사람이 되었다. '시스템', '리스크' 등 월부에서 강의를 듣다 보면 종종 만나게 되는 어휘가 나와서 찐지니튜터님이 이 책을 추천한 또 다른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리스크는 분명 대응의 영역이지만, 나에게 돌아올 리스크를 제로로 만드는 절차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어느 정도 리스크가 제거되었다면 원칙대로 투자할 수 있는 대범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우가 엄청난 자산가로 성공하기까지 인선의 가르침이 있었다. 그리고 그 걸어간 길을 묵묵히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행동한 인우였다. 투자를 배우기 위해 월부에 와서 튜터님들의 가르침을 받고 성장해나가려는 수강생들의 모습과 참 닮아 있었다. 언젠가 더 이상 발전이 없다고 느낄 때, 성취감 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찾고 싶을 때,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적용할 점 : 리스크가 없는 투자는 없다. 그렇지만 나에게 돌아올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댓글
찡아님 이렇게 정성스럽게 후기글 남겼는데 제가 미처 발견을 못.. ㅎㅎ 필사하시면서 인상깊었던 문구를 다시 되새겨보셨군요? 같이 좋은 책을 읽고 토론할 기회가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