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6기 아파트89사조 아파민]

  • 24.05.02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 되돌아 볼 수 있었던 4강


작년 실전준비반에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가 생생합니다.

그때도 마찬가지로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나위님께서 현재 본인의 단계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단계별로 발전 하기 위해서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월부 생활은 처음이었지만,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이 정말 많았었기 때문에

나름 다른 사람들 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저는 '모른다'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알고, 모르는지 조차도 몰랐던 거 같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의 저는 힘들고 어려워도 반복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무엇이 부족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1호기라는 경험을 통해서 자산을 얻는다는 것이

인생에 얼마나 귀한 경험이 되는지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반복과 경험을 통해서 저는 저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었고,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월부를 시작한 이유와 목적은 변하지 않았고, 내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스스로 믿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부동산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투자에 대한 본질 그리고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인드와 그에 맞는 행동에 대해 계속 반복해서 말씀 해주셨습니다.


너나위님이 강의 중에 웃으면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10채가 넘는 집이 있었는데, 역전세를 맞아서 매달 사채업자한테 시달리는 느낌이었다.

대출을 받고 갚아주면서 점점 내 저장고가 비워져 가는 걸 보니 멘탈이 나가더라.. 근데 견뎠다.

왜냐하면 나는 욕심 내지 않았기 때문에 덜 버는 투자를 하더라도 더 오래 하기 위해서 견뎠다.'

(정확히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흐름상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기억에 남습니다..)


위의 이야기를 이전에도 들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땐 '아 그러셨구나,,헉 힘들었겠다.' 흘려들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듣는 내내 제가 1호기 전세 빼는 과정에서 겪었던 힘든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어떻게 버티셨지.. 어떻게 욕심을 안내실 수 있었을까?,, ' 는 생각들로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1년이 지나서야 너나위님, 너바나님이 하신 말씀이 조금이나마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런 시간들을 견디고 버텨내고 지속했음에 너나위님이 있으시구나, 동료들이 괜히 떠나간 게 아니구나..


너나위님의 강의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그 자신감은 너나위님의 지난 9년의 시간들이 빚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시작은 너나위님과 똑같습니다.

힘들어도 지속하고 반복하고 견뎌야만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너나위님의 떠나간 동료들이 아닌 리틀 너나위가 될 수 있도록


나 스스로를 믿고, 조금씩 나아가 봅시다:)

지난 한 달 동안 양질의 강의를 해주신 튜터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수고 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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