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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 김성근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4.05.0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왜? # 비상식적 접근 # 혼자서기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어느새 내일은 온다.
"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지금 당장 즐겁든 슬프든, 자신이 그 속에서 어떻게 현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운 탓, 남 탓만 하며 비관해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 편이 된다."
"결국 어떤 한계를 마주하든 돌파하는 것은 '의식'의 문제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며 걱정하고 있어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아직도 나는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한다. 산책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한다. 한계를 없애는 작업이다. 나이라는 한계 역시 의식만 있다면 얼마든지 넘어갈 수 있다."
"요즘은 누구나가 가늘고 길게 살려고 하지 않나 싶다. 그런 사람들은 어김없이 실패한다. 굵고 짧게 사는 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법인데, 다들 그 사실을 모른다."
"의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극복이란 개념이 없다. 극복이란 힘들다는 의식에서 발생하는데, 힘들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니 '극복'이라고 할 리가 없다. 의식이 있으면 새로운 길이 보이고 한계도 뛰어넘을 수 있다."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말로 베스트
"결과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어떤 벽에 부딪히면 부딪히자 마자 안되겠다 지레 겁을 먹어버린다.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도 머뭇거리며 스스로에게 제동을 건다. "과연 될까? 안 되지 않을까?' " 하면서 의심부터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결론을 의식해 버리는 순간 이미 시작히기도 전부터 마음속에서 실패 한 것이다."
남들의 위로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이 세상에서 제일 약한 사람이 남에게 위로받길 바라고 동정을 원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언제나 마지막 순간엔 자기 혼자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남에게 기대봐야 변할 수 없다."
"남들이 아무리 그쯤 했으면 괜찮다 고 위로해도 그것은 내 인생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의 말일 뿐이다. 그러니 위로를 받아들인다는 건 결국 내 앞길을 막는 행위인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쌓여 인생을 바꾼다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떄,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성공이다"
--> 내 인생의 주인을 나로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실을 한탄하지 말고 그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집중해야 한다. 힘들다고 듣기 좋은 남들의 위로에만 기대다보면 정작 문제를 가진 나 자신은 변하지 않고 마음만 해이해진다는 내용. 실패를 실패로서 받아들이지 않고 시행착오로, 하나의 파울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인상깊음. 핑계대지말고 내 인생에 정직해지자.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
" 혼자 마음속으로 그 비관들을 역전시킬 최상의 방법을 준비해 놓는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위기가 오지 않는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위기관리다. 아예 위기가 오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
--> 항상 최악을 가정하고 그에 대비하면 그건 위기가 아니다. 최악의 리스크를 가정하고 그에 맞게 준비를 하면 최악까진 오지 않을 수 있다.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 살아보니, 정신에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은 육체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이걸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으면 육체가 아픈지도 모른다. "
" 이유가 많은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만족하는 순간 이미 낙오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만족이란 곧 실패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 힘이 드는 자리를 넘어가면 반드시 그 앞에 어떤 결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한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야지, 없는 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비상식적이고 욕을 먹는 길이라도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 돌파해야 한다."
--> 목적의식을 제대로 잡고간다면 모든 일은 정신으로 지배가능하고 몸은 정신에 따라간다. 결국 무의식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거 같은데 김성근 감독님은 무의식이고 뭐고 경험해보니까 그렇더라 하시는 듯. 가장 인상깊었던 건 만족하는 순간 낙오한다. 그래서 오히려 잘 됐을때 사람들에게 말 안하는게 좋은 것 같다. 나 스스로 만족해버리면 더이상의 발전이 힘드니까!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 세상일은 모두 왜? 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 무슨 일이 닥치든 포기하지 않고, 순간순간 재치로 대충 모면하려 하지 않고 그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괴로움을 느낀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 진짜.. 너~~~~무 하기싫고 피하고만 싶던 일들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꾹참고 하다보니 남는건 내 성장이었다. 모든 일에 왜? 라는 접근없이 다가가면 한대 쥐어박고싶은 말만 늘어놓는듯. 머리로는 압니다 머리로는...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 물병이 하나 있다고 해보자. 병 속에 있는 물이 나이고 바깥이 세상이다. 바깥이 시끄럽다고 해서 내가 밖으로 나가면 물은 그대로 흘러 사라져버린다. '나'라는 인간이 온데간데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건, 밖에서 뭐라고 떠들건 나는 그 물병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 내게 찾아온 시련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라는 점이다. 내가 속한 조직이나 사회는 나의 아픔과 전혀 상관이 없다."
"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했다거나 그런 핑계를 대다 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 나의 기준이 정확히 서있어야만 한다. 주변에서 뭐라고하던 내가 옳다고 선택한 길을 가는 굳은심G. 내 주변에서 아 몸힘들게 임장가지마라~ 몸챙겨라~ 해도 냅다 나가는게 해당되겠다. 핑계대지마라. 내 인생에 핑계 대지마라.
6장. 자타동일
"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식을 갖고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이 방법은 된다', '이 방법은 아니다' 이번에도 틀렸다면 다르게 해보자 하며 문제에 부딪힐 때 마다 해결책을 찾고 발전해 나가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
"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해도 한 사람이 가진 지식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다. 완벽하지 못한 게 인간이다. 그러니까 책을 읽고, 전문 영역을 가진 사람을 보고 배우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 "
--> 나이가 몇이던 경력이 얼마던 본인의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야하고 책을 읽으며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 p.58 "이 세상에서 제일 약한 사람이 남에게 위로받길 바라고 동정을 원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언제나 마지막 순간엔 자기 혼자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남에게 기대봐야 변할 수 없다."
--> 인생의 위기에 스스로 해결해본 경험, 위로가 독이 됐던 경험, 이후 어떻게 대처해야 겠다고 생각했는지?
댓글
김성근 감독님의 경험에서 나온 얘기들을 녹여서 잘 적용하신 거 같아요! 후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