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렇게 후기를 쓴 일이 있다. 자꾸 듣다보니 들리더라. 이번 강의도 여러번 듣더니 조금은 들리는 강의였다. 비교평가하는 방법이라는 강의는 참 많았다. 비교해서 평가하면 되지라는 당연한 논리로 대충 이해하고 넘어갔다. 근데 막상 현실에서는 그냥 비교가 안된다. 알아야 하고, 지역을 이해해야 하고, 평가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게 없으니 도통 이해가

지금 시장에서 내 투자금으로 가질 수 있는 최선의 물건을 찾는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의 물건이라면 내 것으로 만들어 보유한다. 이번 강의 목표이다. 이를 꼭 달성하고 싶다. 현재의 시장에서는 서울과 경기의 좋은 급지를 비교해서 투자해야 한다. 서울만 집중하지 말고 서울 4급지에 필적하는 평촌, 수지, 광명, 성남, 구리, 하남 등의 시장을 살피고 비

권유디님 강의에서 배운 것은, 조금의 약점이 있는 물건이 투자하기 좋다는 점이다. 이런 물건이 전세가가 올라올 때도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덜 오를 수 있고, 그럼 갭이 낮아져 투자금이 적게 들고 그럴 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거쳐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목표로하는 종자돈이 모아지면 그 시점에 가장 좋은 물건에

시장이 뒤숭숭하다. 이런 시장에서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장을 정확히 읽고 내가 할 수 있는, 감당가능한 투자 물건 중에서, 저환수원리에 맞는 물건 중에서, 가장 좋은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다. 시장을 읽고 분석하되 예측하지 말고, 예상하지 말고, 그냥 바로 지금,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면 된다. 그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마찬가지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