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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 나온 A지역은 올해 6월 내가 임장한 곳이다.
물론 자실로 해서 앞마당이라하기 어렵다. 분임 단임 임보까지는 모두 썼지만 매임까지는 못했기에.
그럼에도 다음 투자할 곳은 여기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규제 나오기 전)
역시나 규제가 나오면서 비규제지역인 이곳이 이제 핫한 곳이 되어 버렸다.
이제 매임하기도 어렵게 됐다.
하긴 자실하던 그 당시도 매임하기 어려웠다.
중개사분들이 왜 이리 까탈스럽게 이야기하시던지.
물론 1호기를 막 마치고 난 뒤라 그렇게 매임까지 악착같이 하고 싶은 동력이 없기도 하였다.
이 지역은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이면서 주목받지 못했다.
교통이 불편해 서울 접근성이 애매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작년 8월 8호선이 생기면서 비로소 빛을 보게 되었다.
교통이 얼마나 입지에 중요한 요소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강의에서 알게 된 것은 이 지역 남쪽 균질한 택지가 있는데 호수공원에 균질하지만 그래도 구축이고 중심역에서 먼 곳인데 왜 이리 가격이 비쌀까 싶었는데 여기는 원래 이 지역의 부촌인 것이다. 물론 강남 부촌은 아니더라도 지역내에서 자부심이 있는 곳?! 인 셈.
한강이 보이는 이 지역은 살기좋다고 느끼면서도 교통이 아쉬워 궁금했는데 해결되었다.
물론 구도심이 워낙 낙후되었고 유흥상가들도 많아 사람들이 꺼리긴 하여서 구도심의 남쪽과 북쪽에 생긴 균질한 택지가 선호도가 높은 것이다.
이제 이 지역은 구도심이 재개발되면서 신축들이 들어선다. 새로운 입지가 생기는 셈이다.
갑작스레 몰린 투자 수요탓에 단기간 가격이 오를 수 있어 아쉽다.
그래도 꾸준히 보면서 다음 투자를 지켜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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