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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인생의 파도를 넘는법 독서후기
지금, 나의 가슴은 정말 뛰고 있는가
p30
인생은 바다와 같다. 거친 파도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때
만선을 이룰 수 있듯, 인생의 파도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때 꿈을 이룰 수 있다.
p.38
하고 싶고, 해야 할 것 같은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나섰다.
“시도하면 성공 확률은 50%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이다”
→ 굴하지 않고 나아가기. 요새 깊게 생각해본 부분인데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그냥 내 꿈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다.
두려움에 떨면서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아가자
p.45~46
종착지, 즉 분명한 목표지점은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일하다보면 좌절, 실패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에 어떻게 대처 하느냐가
단순히 회사생활뿐 아니라 자기 인생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려움을 이겨내면 패기와 성취감이 생긴다. 그것은 다음에 닥쳐올 난관을 극복할 힘이 된다.
종착지를 정했다면 시기별 목표를 역순으로 설계해야 한다.
최종 목표를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역순으로 내가 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먼 미래라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꿈꿔야 한다.
오늘의 막막함과 모호함을 이겨내는 힘은 내일의 구체성에서 나온다.
목표지점이 분명해야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는다.그리고 일을 즐길 수 있다.
p49
큰 목표를 정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결과 오늘의 동원그룹을 만들었다.
한 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이 배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목표지점과 가까워지고 있는가다.
즉 목표가 없다면 현재 자신이 지나고 있는 지점이 맞는지 틀리는지 판단할 수 없게 된다.
한참을 가다 여기가 아니었네, 하며 돌아와서 다시 출발하려면 그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 나에게 명확한 목표가 있을까? 양가 부모님 모두 노후준비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모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산과 실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누군가를 위한 목표 외에 진짜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이번에 튜터님도 꼭 스스로의 원동력을 찾아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1주일 째 고민하고 있지만 여전히 찾지 못했다… 이번 학기 끝날 때 까지 찾자.
★선배대화에 활용하기!!
p71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 이외에는 모든 것이 다 변한다
우리는 이 변화에 적응해야 생존할 수 있다. 나는 기업은 환경적응업 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즉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적응해야 기업활동의 기본인 이윤 추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 이다. 시장은 계속 변하고 규제도 계속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도 계속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은 ‘대응’의 영역이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p88
진짜 위기는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다.
리스크는 그만큼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철저히 준비해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부동산투자로 생각 해 본다면 흔한 리스크는 공급인데, 특히 지방의 경우 예정되어 있는
공급 외에 갑자기 추가되는 공급들이 있어 숨어있는 리스크로 작용한다.
철저하게 준비를 해도 이런 리스크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이는 리스크는 정말 철저하게 확인하고,
이후는 대응을 해야하는 영역이라고 생각 한다.
p94.
모험하지 않으면 늘 제자리다
시련이 있을 뿐 실패는 없다
최고의 결과를 얻고 싶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 된다
부족함, 결핍 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인류사에서 특별한 성취를 이룬 많은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공통의 단어라는 점도 명백한 사실이다. 부족함.
결핍, 고난 등을 딛고 자신만의 성취를 이룬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현재의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였다.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도전한 사람과 도전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 부족함이나 결핍을 성취의 원동력으로 삼는 자세가 필요하며,
실패라는 개념이 아닌, 시련과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창조는 ‘머리’가 아니라 ‘몸’에서 시작된다
p122~124
모든 사물과 사안은 열두 가지 방향에서 다각도로, 면밀히 바라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
근본적으로 사물을 보고, 다면적으로 사물을 보고, 장기적으로 사물을 보라.
근본적으로 사물을 본다는 것은 항상 본질에 집착하라는 얘기다
선장은 물고기를 잘 잡아야 하지만, 사장은 최고의 성과를 내야 한다.
다면적으로 사물을 보라는 것은 그래야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방향에서 보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여러 면에서 살피는 넓은 시야를 갖는 일이다
다면적으로 봐야 하는 대표적인 대상이 사람이다.
→ 기버에 대한 책을 읽을때면 ‘입체적으로 보라’고 계속 나온다.
리더의 돕는법, 기브앤테이크에서도 그렇게 나오는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낀다.
단면만 보았을 경우 실수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하는데,
특히 사람이 그렇다. 하나의 행동, 한번의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되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확인하는 방법은 질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번에 첫 반장을 하며 가장 경계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행동,
한번의 대화로 상대를 판단하는 일 이다. 다만 더 고민해봐야 할 부분은 내가 정말 힘들 때
(특히 월말~월초 구간)도 가능한지 이다. 이번이 회사가 피크일거라고 생각 하는데,
이때도 단면만 보지 않도록 의식해서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p137
지금도 내게 독서란 지식의 그물을 짜는 일이다. 돌아다니는 아이디어를 붙잡아야 하는데,
그게 좋은 아이디어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기초데이터가 입력돼 있어야 한다.
지식의 그물이 잘 짜여 있을수록 무엇이 의미 있는 신호인지를 찾아낼 확률이 높아진다
→ 와.. 지식의 그물을 짜는 일이다! 이제 조금씩 와 닿는 문장이다.
책 읽는것을 극도로 싫어했던 나인데, 월부에 와서 어떻게든 독서를 하다보니
점점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는것이 느껴진다. 특히 비슷한 책을 여러차례 읽다보면
아이디어가 더 떠오르곤 한다. 부동산 투자공부와 병행하다 보니 연관지어서
생각이 떠오를때면 소름돋기도 한데, 이렇게 독서를 계속 하다보면 흩어져 있는
아이디어들을 더 잘 모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풍랑이 일 때, 진짜 항해가 시작된다.
p.152~153
선장의 표정에서 자신감과 담담함이 보이면 선장의 지시에 따라 단결하여
폭풍권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에 하나 선장의 얼굴에
당혹감과 불안함이 보이면 선원들의 불안은 더욱 커져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리더는 부하직원 모두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위치에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태연할 수 있는 담력과 자신감을 지닌 리더만을 믿고 따른다.
다음으로 리더가 되려면 꿈이 있어야 한다. 따르는 사람이 많은 자가 곧 리더다. 따르는 사람을 모으는 데 가장 필수적인 것이 꿈이다. 그 꿈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조직이 된다.
→ 시장이 흔들릴 때, 규제 발표가 있을 때, 반원들의 임보가 밀릴 때 등등
모든 순간에 리더는 당혹감과 불안함을 보이지 않고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만
계속해서 보여주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운영진을 하고,
에이스를 하는 경우에 특히 더 중요하다 생각했다. 반원분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스스로 단단해 지는 것이 중요하고. 담담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내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반모임에서 튜터님께서 이야기 해주신것 처럼 지역별로 내가 정말 고민하고,
스트라이크존에 대해서 깊게 생각 해본다면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마지막달 더 깊게 파고들어서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기준들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p.158
성공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수많은 난관이 경쟁자를 걸러줬다고 하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많은 젊은이가 나는 환경이나 여건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주어진 환경이 사람의 성공을 좌우하는 건 결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에 의한 인간은 성장하니까
다소 벅찬 일은 처음 얼마간은 괴롭겠지만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새해 노트를 사면 맨앞장에 이 말귀를 적어놓고 다니며 나를 돌아봤다.
→ 정말 의미 있는 문장이였다. 투자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금.
수많은 난관들이 있었다. 회사,가족,투자 등등 다양하게 난관을 마주쳤었는데,
그 때마다 ‘나는 그냥 못하는 사람일까?’ ‘그만해야하는 걸까?’ 라고 극단의 고민을 하곤 했었다.
하지만 이 때마다 동료분들, 선생님들 덕분에 어떻게든 버티면서 이겨낼 수 있었다.
버티고 나니 생각보다 별거 아니였고 그렇게 또 하나의 해결 방법을 알아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극단의 선택이 아니라. 조율해 가는 것 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지금 이 후기를 쓰는 오늘도 정말 쉽지 않은 날이였지만 이제는 ‘다 못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떻게는 방법은 있을 것이기 때문. 또한 이렇게 매일 매일을 해내게 되니
점점 경쟁자들이 사라진다는 것 또한 느낀다. 그렇기에 여건이 좋지 않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처럼 어떻게든 해내며 이 시장에 오래 살아남아 있어야 겠다. 분명 성장하고 있다.
p.177~179
많은 사람, 특히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은 채 선택을 했거나,
아예 환경 에 대한 고려도 없이 행동을 먼저 하기 때문이다. 처한 환경을 이해하고,
제대로 된 인식을 갖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거창하게 말하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져야 한다.
과거에 대한 기억력, 현재에 대한 판단력, 그리고 미래를 위한 상상력을 기초로 하는
주관적이고 구체적인 인식이 그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장단점과 잠재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기초로 현재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기 힘든지 판단해야 한다.
이 정도가 인생에서 도전을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다.
도전을 가로막는 것은 안락함이다.
미지의 세계,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오늘의 안락을 걷어차게 했던 것 같다.
한편으로는 결정적 기회라고 생각했다. 32세 때 일이다. 인도양 진출과 선단장의 경험은
이후 나에게 엄청난 기회로 작용했다. 선단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나니
자신감은 더 커지고 직접 사업을 하라는 제안도 들어오기 시작했다.
→ 큰 도전을 하고 나면, 더 큰 기회로 작용한다. 사실 첫 학교를 하고
큰 기대 없이 에이스 지원을 했다. 그당시 나는 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안될거 알지만 그래도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했다.
그런데 정말 좋은 기회로 에이스를 하게 되었고, 예상보다 큰 도전이였는데
거기에 선배강의까지 하는 기회를 얻었다. 큰 도전이 연쇄적으로 기회로 작용 했다고 생각이 든다.
어떻게든 해내게 되었고, 에이스는 이어서 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학교 반장 이라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 자리에 최선을 다 하고 계속해서 큰 도전을 하게 된다면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p.182
어떤 일에 초집중을 하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뛰어넘는 생각을 하거나 해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한계에 달할 정도로 집중했을 때 뇌신경이 발달하고, 사고의 깊이도 깊어진다는 말이다.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도 구체화되고 열정도 생긴다. 하늘은 열정을 배신하지 않는다.
→ 강의를 할 때 이런 경험을 해보았다. 사람이 정말… 미친듯이 집중하면 어떻게는 하게 되는구나(?)
그리고, 이번 학기는 임장과 임보 실력을 올리겠다! 라고 선언한 만큼 정말 집중 해보고 있는데,
초집중 하다 보니 아주 잘 하지는 못하더라도 여러 아이디어들도 떠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점점 투자 활동에서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도 깨닫고,
임장&임보가 마냥 힘든것이 아니라 재밌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열정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p.210
다른 사람이 당신을 길동무로 삼고 싶어한다면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 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길동무로 삼고 싶어할까? 예전이라면 자신감 부족으로 잘 모르겠다고 답 했겠지만
사람 잘 보는 월부에서 조장, TF, 에이스, 반장 등등에 써주는것 보면.. 맞지 않을까? 생각 해봤다.
최근 운영진 독모에서 메퍼튜터님이 초등학교 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친구가 누굴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해주셨는데
‘가장 많은 친구들을 좋아하는 학생’ 이라고 하셨다. 와 그렇다면 나는 정말 자신있다.
월부 안에서 만나는 모든 동료들,후배들,선생님들이 정말 좋다… 아마 다들 느끼지 않을까? ㅎㅎㅎ
여기에 내 실력까지 계속 쌓아 나간다면 분명 나를 길동무로 삼고 싶어할거라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올랐던 건 “나를 상징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였다.
저자는 스스로를 ‘도전’이라고 표현했지만,
나는 나를 ‘성장’, ‘기버’, ‘조율’, ‘커넥터’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었다.
이 단어들을 고민하는 시간 자체가,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
책에서 인생을 바다에 비유하는 장면이 있었다.
파도에 맞서 앞으로 나아갈 때만 만선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마음에 크게 남았다.
특히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라는 문장은 나를 다시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었다.
요즘 스스로에게 자주 질문하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보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선택해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목표를 나침반에 비유한 부분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목표가 있어야 방향을 잃지 않고, 역순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나는 부모님의 노후를 돕고 싶은 목표는 있었지만,
내 자신을 위한 원동력은 여전히 찾지 못했다.
이번 학기 안에는 꼭 내 중심 목표를 찾고 싶다는 다짐도 생겼다.
또한 변화에 대해 말하는 부분은 부동산 투자와도 많이 닮아 있었다.
시장은 늘 변하고, 보이지 않는 리스크는 항상 숨어 있다.
그래서 더 철저하게 확인하고, 그 이후에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말이 크게 와 닿았다.
부족함과 결핍을 성취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부분도 큰 울림이었다.
지금까지 겪었던 고난들을 돌아보면 결국 극복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극단적인 고민이 들 때마다 도와준 동료들 덕분에 버텨낼 수 있었고,
그 경험들이 쌓이며 어느새 경쟁자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입체적으로 보라는 문장은 리더로서 깊이 새겨야 했다.
반장을 하면서 단 한 번의 행동이나 말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내가 바쁜 시기에도 이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독서는 ‘지식의 그물을 짜는 일’이라는 문장은 지금의 내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는 말이었다.
월부로 오고 독서를 하면서 아이디어가 연결되는 경험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물망이 촘촘해질수록 신호를 더 잘 캐치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 와 닿았다.
리더십에 대한 부분도 강렬했다.
시장이 흔들릴 때, 규제가 발표될 때, 반원들이 불안해할 때…
리더는 결코 흔들리는 표정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글을 읽으며
내가 운영진·에이스·반장을 하며 느꼈던 책임감이 다시 떠올랐다.
나만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확실히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큰 도전이 큰 기회를 가져온다는 말이 정말 내 이야기 같았다.
에이스 지원, 선배 강의, 반장 등…
‘될까?’라는 마음으로 도전했던 것들이 전부 예상보다 큰 성장의 기회로 돌아왔다.
결국 “버티고 해내는 사람에게 길이 열린다”는 걸 다시 확인한 순간이었다.
p.175
사람마다 자신을 상징하는 단어가 있다.
그 단어가 곧 그 사람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나 자신을 얘기할 때 항상 ‘도전’이라고 말한다.
Q.책에서는 한 사람이 자신을 정의하는 ‘한 단어’가 그 사람의 정체성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떤 단어로 표현하시나요?
오늘 우리가 선택한 한 단어가 앞으로의 투자와 삶에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를 보여주는 방향키가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의 단어는 무엇인가요?
긍정
이 중 하나일 수도 있고, 전혀 다른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나와 원래의 나가 다른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그 단어는 지금의 나를 보여주기도 하고,
앞으로의 나를 이끌어주는 나침반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 합니다.
→ 나를 상징하는 단어 : 성장, 기버, 조율, 커넥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