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월부의 기관총 탕입니다
지난 여름 누수를 겪었던 경험담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습니다.
보험처리를 통해 하자를 수리한 것을
매도자와 확인하여 매도하여 마무리 짓고,
보장되는 보험금을 통해 수리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었는데
당시 수리와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은
처음이다보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어느새 많은 기억이 휘발되는 것이 느껴지는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금 청구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장 확인
2️⃣ 누수 원인 확인
3️⃣ 보험사 접수
4️⃣ 손해사정인 방문
5️⃣ 수리 견적서, 소견서 제출
6️⃣ 보험금 지급
1️⃣ 현장 확인
누수 확인과 수리 결정.
현장 상태를 알고 누수의 원인을 확인합니다.
임차인이 영상 사진을 보내주실 수도 있어요.
비아파트에서 생긴 누수로 현장을 보지 않고는
정확한 원인이해가 어려워
업체와 함께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2️⃣ 누수 원인 확인
현장을 가려고 하며
누수 업체를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피해가 있었던 아랫집을 봐주신 전기기술자 분께
마땅한 분을 소개받지 못해 숨고를 통해서 알아보았고
다음날 바로 현장으로 오셔서 원인을 봐주시고
시공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주셨어요.
제가 겪은 누수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는데
첫째로 외벽의 시멘트가 노출되어
비가 오면 비가 벽으로 흡수 되었습니다.
둘째로 샷시가 오래되어 창틀, 코킹이 삭아
틈새로 물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셋째로 베란다의 바닥 배관으로 물을 흘리면
관이 깨졌는지 아랫집의 천정 누수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누수로 인한 피해로
아랫집은 누전도 되고
벽지 등 손상도 있었습니다.
아파트였다면 외부 이슈의 누수는
관리소와 이야기 했겠지만
비아파트라 따로 관리실은 없고
외벽은 건물의 공동구역이기 때문에
외벽 보수 항목으로 보험금을 청구 시,
보험사에서 지급 거절이 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3️⃣ 보험사 접수
보험사 연락하여 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보험사에서 직접 확인할 경우
지급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중간에 손해사정사를 통해
현장과 서류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보험사에서 연결해주는
손해사정사와 연결됩니다.
만약 보험사에서 연결해주는 손해사정사보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곳을 원한다면
직접 선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4️⃣ 손해사정인 방문
저는 보험사에서 지정한 손해사정사와
현장을 확인하였는데요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보험으로 보상이 불가능한
공동 책임소지가 있는 부분(옥상, 외벽 등)에서
발생한 문제는 아니었는지 등을 확인 했습니다.
5️⃣ 수리 견적서, 소견서 제출
현장 확인했던 누수업체에서
누수를 수리할 견적과 소견서를
손해사정사에 전달하여
보험금 청구 과정을 진행해주었습니다.
6️⃣ 보험금 지급
보험금의 지급과정에서
예상보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매도진행 중인 집에서 발생한 누수였고
잔금일 이후 소유권이 없어진 집에 대한 보험이라
보험금 청구를 끝으로 해지할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재개발로 철거예정이라 완벽한 수리보단
적정한 수리를 해주길 바랬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보험은
보험금을 청구할 때
자기 부담금이 발생하는데
누수업체에서는 청구 시 발생하는
보험금 수익자의 부담 비용도
업체에서 부담해주겠다며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하였고
저는 제가 부담해야하는 비용을 부담해주고
적극적으로 수리의 아이디어를 내 오시며
걱정 말라는 업체사장님을 믿었습니다.
실제 청구를 들어가면서
손해사정사는 견적서이 높다는 의견을 주어
보험사의 지급 금액을 낮췄고
막연하게 사장님의 말만 믿었다가
어렵게 보험처리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다행히 결과적으로
업체에서 처음 제안했던 대로
제가 부담하는 금액 없이
협의하여 진행하였지만
그 과정 과정에서
처음 겪는 상황에
주위에 잘 물어보지도 못하며
매일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과
매도잔금 후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누수보험의 해지를 진행하였어요.
✅ 보험의 해지
해지의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해지요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사유도 아주 정확하여(소유권 이전)
바로 해지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보험은 소멸성이 아니라
저축성 보험이었기 때문에 환급금이 있었고
예상하지 못했던 돈이 생기니
기분 좋은 해지였습니다.
누수보험을 가입만 하고
계속 납부를 해오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막상 청구도 하고 해지도 해보니
재물보험의 한 사이클(?)을 경험한 것 같아
글로 남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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